오는 21일부터 10일간 중구 은행동 문화의 거리에서 ‘제10회 으능정이 축제’가 열린다.
이번 축제는 21일부터 3일간은 ‘젊음’과 ‘만남’이 함께하는 ‘청소년 가요제’를 비롯해 ‘청소년 락 경연대회’ ‘댄스 경연대회’ ‘로데오 거리 패션쇼’ 등이 열린다. 특히 이번 축제에는 외국공연단을 초청해 외국의 전통민속 공연을 보여줌으로써 세계적인 전통 민속에 대해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 부대행사로 캐리커쳐, 페이스 페인팅, 거리화가, 생맥주 시음회, 난상춤판, 메이크업 시연 등이 펼쳐진다.
24일부터는 으능정이 문화의 거리 상점들의 품질 좋은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제품판매전’이 열린다.
장수현 은행동 상가연합회 사무처장은 “이번 으능정이 축제는 중부권 최대 상권인 문화의 거리가 만남의 광장으로서 화합의 한마당이 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생생한 즐거움과 신선한 젊음이 살아있는 으능정이 축제에 많이 참여해 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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