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신용보증기금 충청지역본부(본부장 정경대)에 따르면 제조업 및 지식기반서비스업을 영위하는 소기업들을 위한 ‘특례보증’을 대전과 충남북지역 166개 업체에 지원했다.
대전·충남지역은 116업체 81억8900만원, 충북지역은 50개 업체 30억2400만원이 지원됐다.
신보관계자는 “특례보증은 상대적으로 소외된 소기업에 대한 자금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시행되는 것으로 소기업의 자금난 타개와 설비투자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특례보증은 소기업들이 이미 보증받은 금액과는 별도로 운전자금과 시설자금 등 모두 2억원까지 지원되며 운전자금은 매출액과 관계없이 최대 1억원, 시설자금은 소요자금범위내에서 최대 2억원까지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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