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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증후군에 걸린 아들을 돌보는 엄마의 심정과 감동적인 가족애를 담았다.
아키유키(1992-1999)는 태어난 지 한 달 만에 심장내막결손증과 폐고혈압증이라는 진단과 함께 다운증후군 판명을 받았다. 아키유키의 부모는 이에 좌절하지 않고 아이에게 세상의 아름다움과 행복을 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국일미디어. 216쪽. 9800원.
▲사진 속으로의 여행=최건수 지음.
사진평론가인 저자가 정창기, 박홍천, 임영균 등 국내 사진작가 25명의 작품세계를 살폈다. ‘25인의 한국 사진작가’ 시리즈 2권.
시공사. 352쪽. 1만5000원.
▲미술비평-그림 읽는 즐거움=테리 바렛 지음. 이태호 옮김.
‘미술비평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서 출발해 바람직한 비평 태도, 관련 이론, 관점, 매체, 기술 등 미술 비평에 필요한 요소들을 하나하나 짚었다.
아트북스. 336쪽. 1만8000원.
▲위선과 착각=퍼트리샤 브로진스키ㆍ제임스 깁슨 지음. 이채진 옮김.
부제 ‘인간은 정말 동물보다 우월한가?’. 인류 문명의 타락과 인간의 위선을 신랄하게 비판한 책이다. 저자는 인류가 선천적으로 내재된 본능을 거부하고 문명이라는 담을 쌓아 전쟁, 테러, 환경파괴 등 엄청난 대가를 자초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시아. 288쪽. 1만원.
▲대한민국 강남특별시=김상헌 지음.
일간지 경제부 기자로 활동한 저자가 현장 취재와 각종 통계자료를 바탕으로 한국 사회의 ‘신(新) 파워 엘리트’ 강남 사람들의 소비문화, 의식구조, 자녀교육, 라이프 스타일 등을 분석했다.
위즈담하우스. 277쪽. 1만원.
▲생태적 삶을 일구는 우리네 농사연장=김재호 지음.
전통의 농사 연장들이 실제 어떤 쓸모가 있는지, 기계 화학 농업이 성행하는 가운데 생태 농업을 위한 도구에는 무엇이 있는지 살폈다. 책은 38가지 농사연장을 ‘예나 지금이나 여전히 필요한 농사연장’, ‘생태 농업을 위해 더 갖추어야 할 농사연장’, ‘갖추기 어렵지만 옛 삶을 이해하는 데 필요한 농사연장’으로 나눠 소개했다.
소나무. 256쪽. 1만5000원.
▲모던 유럽 아트=앨런 보네스 지음. 이주은 옮김. 1860년대 인상주의에서 1960년대 추상미술까지 유럽의 모던 아트 100년을 살폈다.
시공사. 318쪽. 1만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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