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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튜티앙상블, 해설 곁들인 대화식 연주 마련
●한화와 함께하는 재미있는 클래식 세상
오늘 충남대 정심화국제문화회관 백마홀
대전, 충청지역을 연고로 하는 한화그룹이 시설 아동 및 장애아동 초청 돕기에 나섰다.
30일 오후 7시부터 충남대 정심화국제문화회관 백마홀에서 대전, 충청지역 시설 아동 및 장애아동을 초청해 ‘한화와 함께하는 재미있는 클래식 세상’을 주제로 한 공연을 갖기로 한 것.
이번 음악회는 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점, 동백점, 한화석유화학연구소, (주)한화 대전공장, 대덕테크노밸리 등 대전 지역 한화 그룹 5개 계열사들이 사회 공헌 활동으로 후원하는 아동 300여명을 초청한다.
특히 한화그룹이 전국 주요 도시의 보호 시설 청소년을 대상으로 쉽고 재미있는 클래식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지난 3월18일 창원 공연을 시작으로 속초, 여수, 천안에 이은 마직막 릴레이 공연으로 국내 정상의 실내악단인 ‘서울 튜티 앙상블’이 후원하고 문화관광부가 후원한다.
서울 튜티 앙상블은 이번 공연에서 클래식의 진수인 실내악 연주에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재미있는 해설을 곁들여 클래식의 이해를 높이고 연주자와 관객이 하나돼 음악을 통한 대화식 연주, 시대별 실내악의 특징을 살펴볼 수 있는 독특한 프로그램으로 클래식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 연주할 계획이다.
한화그룹 관계자는 “한화그룹은 대전충청지역을 연고로 하는 만큼 지역의 소외된 계층이나 어린이들이 밝은 모습으로 생활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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