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자동…’은 소박하게 살아가던 이발사가 우연히 대통령의 이발사가 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다룬 휴먼 코미디로 송강호와 문소리가 주인공 역을 맡았다.
제작사 청어람은 “최근 각당 대표에게 시사회 초청장을 보내 열린우리당 김근태원내대표와 민주노동당의 권영길 대표로 부터 참석의사를 전해들었으며 한나라당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말했다.
시사회에는 이밖에 신계륜ㆍ이인영(이상 열린우리당)ㆍ김덕룡ㆍ정병국(한나라당)ㆍ노회찬ㆍ단병호(민주노동당)씨 등 국회의원 당선자들과 민주노총, 전국농민회총연맹, 전교조, 언론노조 등 시민사회단체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며 박찬욱ㆍ임상수감독, 배우 이영애ㆍ김혜수ㆍ이병헌씨 등도 자리에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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