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찬씨는 부산세관에서 지난해부터 추진중인 '초일류세관 추진 3개년계획'과 '24시간 근무지원 체제' 구축방안을 마련, 야간에 입항하는 선박도 곧바로 하역작업 실시해 함으로써 부산항의 화물적체 해소는 물론 수입업체의 통관시간과 물류비용 절감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관세청은 또 4월 분야별 유공직원으로 '심사업무분야'에 서울세관 1심사관실 6급 조용민씨(39), '조사업무분야'에 인천공항세관 조사총괄과 7급 배인곤씨(50), '친절수범분야'에 군산세관 통관지원과 9급 최성현씨(34)를 각각 선정했다.
한편 관세청은 2002년 3월부터 열심히 일하는 직장 분위기 조성과 직원들의 사기진작 도모를 위해 매월 관세행정발전에 공이 큰 직원을 '이달의 관세인 및 분야별 유공직원'으로 선정, 포상하고 있으며 포상자에게는 특별승진 등 인사우대와 금강산 및 해외 선진국 시찰 등 각종 특전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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