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토론회에는 본청 간부를 비롯해 전국 30개 세관장과 출장소장 등 70여명이 참석, '관세행정 혁신방안 모색'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또 '환경변화와 대응전략'을 주제로 고려대 이광현 교수의 특강에 이어 8개 분임별 토의 및 결과발표가 진행된다.
분임별 토론주제는 참여·혁신체제 구축과 확산방안, 불필요한 일 버리기 등 업무혁신방안, 원활한 대외적 협력관계 정립방안, 조직내부의 커뮤니케이션 활성화 방안 등 4가지이며 지난 1월 관세청 주니어보드회의에서 추천된 것들이다.
기획예산담당관실 이찬기 서기관은 "이번 토론회 결과는 업무에 적극 반영될 것이며 오는 2월말 직원 연찬회를 통해 변화와 혁신의 분위기를 전국 세관에 확산시킬 계획"이라며 "‘일도 잘하고 국민들과 대화도 잘하는 신뢰받는 관세청’ 구현이 올해 목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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