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9번째를 맞는 동춘당 문화제는 유서 깊은 고장의 문화시민으로서 자긍심과 정체성을 일깨우고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로 마련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동춘당 탄생 398주년 기념으로 ‘2004 동춘당과 만남’이라는 주제로 동춘당 숭모행사, 전통문화체험행사 등 3개 분야 21개 종목에 걸쳐 진행된다.
주요 행사로는 24일 ▲동춘당 유적순례(오후 1시부터) ▲동춘당 서체탁본 체험 및 가훈받기체험(오후 1시~5시 동춘당 공원내) ▲동춘당 학술대회(오후 2시부터 대덕문예회관) ▲동춘당 서체전(24일~26일 대덕문예회관 3층 전시실) ▲천년의 춤(오후 4시30분부터 동춘당 공원내 특설무대) ▲대금독주 및 민요부르기(오후 5시20분부터 동춘당 공원내 특설무대)
25일에는 ▲동춘당 숨결 체험 걷기대회(오전 6시부터 동춘당에서 제월당) ▲전통다도체험(오후 1시30분부터 동춘당 소대현) ▲민속체험행사(오후 1시30분부터 동춘당 공원 일원) ▲향교입학의식(오후 1시40분부터 동춘당) ▲동춘당 학당체험(오후 2시부터 동춘당) ▲경전암송대회(오후 3시부터 동춘당) ▲전통의상패션쇼(오후 4시40분부터 동춘당공원 특설무대) ▲연정국악원소리울림공연(오후 7시부터 동춘당 공원 특설무대)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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