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화폐 전문 업체인 비자캐시코리아(www.visacash.co.kr·대표이사 손재택)는 지난해 10월부터 충청하나은행과 함께 대전광역시에서 상용서비스를 시작한 한꿈이카드가 7개월이 채 되지 않아 거래금액이 101억 2000원을 넘었다고 20일 밝혔다.
상용서비스 개시 이래 현재까지 총 카드발급매수는 20만 3000장이며, 거래금액 100억원, 충전금액은 125억 1000만원, 지불건수만 1500만건이 넘는 등 사용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같은 실적은 지방자치단체 전자화폐 사업에 있어서 전례 없는 실적으로 한꿈이카드 사업은 전자화폐의 성공적 모델을 제시하고 있어 관련업계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이처럼 짧은 기간 눈에 띄는 거래실적을 올릴 수 있었던 것은 사용자들이 다양한 채널을 통해 충전을 쉽게 할 수는 시스템 구축이 주요했던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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