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新CI·캐릭터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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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 新CI·캐릭터 선포

‘세계 최고 조달서비스’ 다짐

  • 승인 2004-04-20 00:00
  • 김재수 기자김재수 기자
▲  캐릭터 '바로미'
▲ 캐릭터 "바로미"
조달청(청장 최경수)은 19일 ‘세계 최고의 일류 조달서비스’를 실현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CI를 교체하고 캐릭터를 통해 ‘바른조달’ 캠페인 행사를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캐릭터 ‘바로미’를 통해 ‘바르고, 빠르고, 정확한 정부조달’의 혁신전략을 대내외적으로 선언하는 한편, 심벌마크에는 업무의 전문성을 강조한, ‘세계일류 조달서비스기관’으로 도약하겠다는 비전 등이 담겨 있다.

조달청은 지난 수년간의 정부표창과 UN공공서비스상 수상 등 국내ㆍ외적으로 모범 공공기관으로 인정받았음에도 불구하고 기존의 상징 로고로는 변화된 혁신 이미지와 비전을 담고 있지 못하고 있다는 판단 아래 새 CI 교체작업을 추진하게 됐다.

조달청은 이번 개발된 심벌마크, 캐릭터를 전직원의 명함, 배지는 물론 조달

청에서 공급하고 있는 각종 행정용품과 차량, 각종 시설물에 조달청 상징으로 사용하여 ‘바른조달’의 의지를 계속 환기시킬 계획이다.

또한 마케팅력이 부족한 무형문화재, 명장 등이 제작하는 전통공예품과 중소·벤처기업이 생산하는 우수제품의 인정마크도 개발해 공동상표로 활용토록 함으로써 중소·벤처기업의 판로를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캐릭터 ‘바로미’는 길조로서, 투명을 상징하는 ‘황새’의 모습에 물품 등 서비스를 ‘바르고 빠르고 정확하게’ 지원하는 조달의 모습을 한눈에 느낄 수 있도록 형상화했다. 색상은 친근감이 느껴지면서, 전자정부의 의미를 담은 첨단의 모습을 겸비한 형태로 만들었다.
▲  교체된 CI
▲ 교체된 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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