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작년 말 현재 전국 114개 저축은행의 총여신은 24조8698억7400만원이었고 이 가운데 연체 여신은 5조1622억5400만원으로 연체율은 20.76%였다.
이는 3개월 전인 같은해 9월말에 비해 1.71% 포인트가 떨어졌지만 전년 같은 기간보다는 1.42% 포인트가 높다.
지난 2002년 말 19.34%였던 저축은행의 연체율은 작년 3월말 20.76%로 올라갔다가 6월말 19.55%로 감소하는 듯 했지만 9월말 22.47%로 다시 상승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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