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홍철 대전시장과 홍성표 대전시교육감은 13일 제3차 교육정책협의회를 대전시청에서 갖고 지역주민 공동활용을 위한 도서관 구축사업으로 구별로 2개교씩 모두 10개 학교에 지역주민 밀착형 도서관을 구축키로 협의했다.
또 저소득층 및 맞벌이 가정의 초등학교 저학년 자녀들에게 방과후 학교교실에서 보육 및 교육활동을 도와줄 수 있는 저학년교실 방과후 전일제 교실운영건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지원, 연차적으로 확대시행키로 의견을 모았다.
대전시와 시교육청은 이밖에 대덕밸리 연계 과학공원활성화, 지역문화교과서 편찬 등에 대해서도 상호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다만 교육ㆍ보육통합형유치원 운영비 지원 건 등은 중앙부처의 제도적 검토와 지원근거 마련등 선행돼야 할 부분이 있어 추후 협의키로 했다.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