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0여 ETRI 임직원들은 지난 99년부터 ‘사랑의 1계좌 갖기 운동’을 벌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일선 구청으로부터 추천받은 불우 학생 90명에게 매월 10만원씩 지급하는 등 다양한 장학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ETRI 직원들은 월급에서 매월 일정액을 개인계좌로 이체하는 방법으로 현재까지 모두 1억6000만원을 불우 학생들에게 전달했으며 지난 12일에는 학생들을 연구원으로 초청,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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