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체 투영관에서 낭만의 별자리 여행과 함께 진행돼 오던 전국 유일의 명물 프로그램인 대전시민천문대 별음악회는 100회를 기념하기 위해 자매결연 기관인 ‘꿈돌이랜드’의 ‘불야성 축제장’ 야외무대로 옮겨 특별공연을 펼친다.
공연시간은 10일 오후 7시. 별음악회 무대에서는 별음악회 총감독인 테너 심우훈, 소프라노 김연주, 그룹사운드 프렌즈가 연주할 계획이다.
이날 별음악회에서는 부대행사로 야외 천체관측회가 함께 열려 천체망원경과 쌍안경을 이용해 별과 행성을 볼 수 있는 시간도 준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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