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국리틀싱어즈 합창단이 대전소년소녀합창단으로 거듭나 오는 10일 오후 4시와 7시30분 우송예술회관에서 제14회 정기연주회를 갖는다.
대전소년소녀합창단은 이 날 우리나라 성가곡, 봄노래와 흥겨운 민요, 영화 주제곡, 팝송 등을 들려준다. 또 창원시립소년소녀합창단과 목원대 박혜림 학생이 특별출연해 동요와 가곡 등을 들려줄 예정.
한준구 지휘자는 “대전시민의 각별하신 사랑으로 창단 때가 엊그제같은데 벌써 8년째, 제14회 정기연주회를 맞이했다”며 “항상 새로운 레퍼토리와 아름다운 모습으로 기대에 보답하고 연주회를 통해 영원한 추억이 간직될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