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허심판원장 전상우씨 |
신임 전 원장은 서울 출신으로 서울대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18회로 공직에 첫발을 내디딘 후 산업자원부 산업정책과장, 반도체 전기과장, 산업기술정책과장, 특허청 기획관리관, 국제특허연수부장 등을 거쳐 이번에 특허심판원장으로 부임했다.
전 원장은 산업부 산업기술정책에 몸담으면서 기획업무를 주로 맡아온 정통산업자원 관료로 알려졌다.
전 원장은 취임포부로 연말까지 특허 심판처리기간을 14개월에서 12개월로 단축하고 앞으로 심판인력을 지속적으로 증원해 2007년까지 심판처리기간을 6월까지 대폭 단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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