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나무심기 딱’

한식일 맑고 구름 조금

승인 2004-04-03 00:00

정문영 기자

청명과 한식일을 맞는 대전·충남지역은 비교적 맑고 포근한 날씨를 보일 전망이다.
2일 대전지방기상청은 3일 동안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구름만 조금 끼는 대체로 포근한 날씨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그러나 3일의 경우 대전지역 아침최저기온이 평년기온(2도)보다 낮은 영상 1도, 낮최고기온도 평년기온(14.4도)보다 다소 낮은 13도를 나타낼 전망이어서 2일과 비슷하거나 낮은 기온을 보일 전망이다.

특히 이 기간 동안에는 비 예보가 없어 산과 들로 나무를 심거나 나들이를 떠나는데 더 없이 좋은 날씨를 기록할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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