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기상청은 31일 서쪽에서 접근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오후 늦게 비가 시작돼 모레 오전까지 계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또 이날 황사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나, 오전을 고비로 점차 약화돼 비가 오면서 거의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
대전지방기상청 관계자는 “이번 비는 천둥번개를 동반해 5~20mm가량 내릴 것으로 보인다”며 “작물 생육 등에 좋은 영향을 미칠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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