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부는 31일 광화문 정부청사에서 법무부, 경찰청과 합동브리핑을 갖고 국내집창촌(사창가)을 단계적으로 폐쇄하고 성매매 피해 여성들의 자립과 자활을 지원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성매매방지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이 종합대책은 성매매의 예방, 단속과 처벌, 피해자 보호 등을 포괄하는 내용으로 지난해 6월 출범한 성매매방지기획단(공동단장 강지원. 최경수)에 의해 이날 오전 여성정책조정회의에 상정, 심의를 거쳐 확정됐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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