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극제에서는 극단 ‘예사랑’(대표 이소희)의 ‘인류 최초의 키스’, 극단 ‘금강’(대표 김용관)의 ‘나무는 신발가게를 찾아가지 않는다’, 극단 ‘떼아뜨르 고도’(대표 권영국)의 ‘한씨연대기’ 등이 경합을 벌인다.
극단 ‘예사랑’의 ‘인류 최초의 키스’는 고연옥 작, 이소희 연출로 이종국, 이충무, 여창현, 홍창종, 배기범 등이 출연한다. 4월1일 오후 4시, 7시30분.
극단 ‘금강’의 ‘나무는 신발가게를 찾아가지 않는다’는 윤영선 작, 김도용 연출로 김용우, 임은희, 이상훈, 이인경 등이 출연한다. 4월3일 오후 4시, 7시30분.
극단 ‘떼아뜨르 고도’의 ‘한씨연대기’는 황석영작, 박찬조 연출로 최창우, 한성수, 권영국, 박찬조 등이 출연한다. 4월5일 오후 4시, 7시30분.
한편 이 세 작품중 대상작은 5월14일부터 6월2일까지 대구 오페라하우스와 대구문예회관에서 열리는 전국연극제에 대전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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