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기간 전국적으로 2만7940세대가 공급돼 대전·충남지역에서 신규공급되는 물량은 전체의 22.2%를 차지하고 있다.
30일 한국주택협회와 대한주택건설협회, 주택공사 등에 따르면 내달중 공급되는 신규주택은 대전지역의 경우 주공 임대 및 분양아파트 604세대와 일반분양아파트 2545세대 등 총 3149세대로 집계됐다.
또 충남지역은 일반분양 3065세대를 공급한다.
같은 기간 전국적으로는 2만7940세대의 신규아파트가 공급되는데 이는 3월에 비해 1만693세대(27.7%)가 줄어든 것이며, 전년 동기에 비해서는 19.7%인 6854세대가 감소한 것이다.
그러나 올들어 3월 현재까지의 누계는 모두 9만9966세대를 공급,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만418세대(11.7%)가 늘어났다.
4월중 대전·충남지역에 신규분양되는 아파트를 보면 중구 문화동에 대우·신동아건설이 공동 시공하는 일반 분양아파트 2290세대와 역시 같은지역에서 31일부터 본격 순위청약에 들어가는 한신 휴아파트 255세대가 있다.
또 주공 충남지사가 4월 2일 동구 신흥동에 공급하는 일반분양 265세대와 임대 339세대가 있다.
충남지역에서는 ▲아산시 배방면 720세대(롯데건설) ▲아산시 배방면 720세대(LG건설) ▲아산시 풍기면 914세대(현대산업개발) ▲천안시 백석동 298세대(벽산건설) ▲보령시 궁촌동 413세대(SK건설) 등이다.
한편 4월중 전국적으로 공급되는 신규주택의 규모는 전용면적 ▲60㎡(18평)이하 4678세대 ▲60∼85㎡(25.7평) 1만6585세대 ▲85∼102㎡(30.8평) 1152세대 ▲102∼135㎡(40.8평) 4700세대 ▲135㎡ 초과 825세대로 각각 집계돼 국민주택규모(85㎡)이하가 차지하는 물량은 전체의 76.1%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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