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충남본부는 29일 도내 24개 업체에 31억7300만원의 회생자금을 지원하며 오는 5월 23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기업별 융자금액은 연간 매출액의 3분의 1 이내, 재해확인서에 기록된 피해규모내에서 결정되며 지원조건은 3% 고정금리로 1년 거치 2년 균등상환조건이다.
농협관계자는 “폭설피해 중소기업 회상자금 취급은 그동안 농업인 재해자금 공금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한다는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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