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진수 충남도 바살협회장 |
26일 정기총회를 가진 바르게살기운동 충남도협의회 윤진수 회장은 올해 ‘가정사랑’을 제1 실천과제로 정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가정 사랑 실천을 위해 부부간 설날과 결혼기념일 등 1년에 2번 맞절을 하는 생활 실천으로 예절 생활화를 도모하고 밥상머리 교육의 중요성을 회복하기 위해 가족이 한상에 둘러 앉아 함께 식사하는 분위기를 만들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어 윤 회장은 “부부간의 바른언어, 경어를 사용함으로써 자녀들의 언어를 순화하고 공부하는, 책 읽는 가정 분위기를 사회적 분위로 확산토록 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윤 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도내 전역에 ‘교통사고 반으로 줄입시다’ 계도 캠페인을 실시해 교통사고 사상자로 인한 가정의 파괴를 막는 등 도민 의식 개혁을 유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밖에 윤 회장은 “여성 도의학교를 운영해 시대 변화에 따른 여성의 역할과 사회참여 기회 확대 등 건전한 가정 생활과 올바른 자녀 교육에 대한 소양교육을 도내 206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실시할 것”이라며 도 바르게살기협의회의 올해 추진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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