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금융기관을 통해 출시된 한국주택금융공사의 모기지론이 첫날 300억원 어치나 팔리는 등 판매가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
주택금융공사는 지난 25일 전국 7개 은행과 2개 보험사에서 대출금이 지급됐거나 대출이 승인이 떨어진 주택금융공사의 모기지론은 680건에 3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26일 밝혔다.
주택금융공사 관계자는 “첫날 판매실적이 예상치를 웃돌았다”며 “장기대출 특성상 상담과 심사 등을 거치는데 최소 3∼4일이 걸리기 때문에 시간이 갈수록 판매금액이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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