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신정 산학협력단 단장은 “산학협력단의 역할이 지역산업의 부흥은 물론 학생들의 실무형 교육을 통한 우수한 인재 양성에도 큰 목적을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강 단장은 “고속액체크마토그라피 및 질량분석기 외 100여점의 장비들은 제품 생산에 앞서 식품의 성분을 분석할 수 있다”며 “이는 이 지역의 식품회사 및 인삼, 홍삼 등의 상업화에 있어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최첨단 기술과 장비가 구축된 실험실에서 학생들은 분석 및 실습을 실전처럼 할 수 있다”며 “현장에서 필요한 기술과 학문을 동시에 배울 수 있어 졸업 후 취업도 용이하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강단장은 “산학협력단은 학교와 지역업체간의 윈-윈(win-win) 전략을 펼쳐 국내는 물론 해외유통까지 발전의 가능성을 갖고 있다”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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