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책 주인공이 됐어요=인터넷 쇼핑몰 ‘내 마음의 동화’(www.izoara.co.kr)는 맞춤 동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선녀와 나무꾼, 우렁각시, 이순신 장군 등 동화책의 주인공 이름을 아이 이름으로 바꿀 수 있다. 동화책 도입부에 주소를 넣고, 겉표지에 사진을 넣을 수도 있다. 첫 페이지와 마지막 페이지에 따로 아이에게 메모를 남길 수 있는 것도 장점.
동화책 종류에 따라 가격은 5000∼1만원까지 다양하고, 권당 배송료는 2500원. 5권 이상 주문하면 배송료는 무료다.
인디포유(www.indi4u.com), 스마트아이(www.smarti.co.kr), 맞춤나라(www.machumnara.com), 마이도토리(www.mydotori.com) 등도 맞춤 동화책 서비스를 제공한다.
▲세상에 하나뿐인 달력=아이의 사진을 넣거나 기념일을 표시한 달력도 만들 수 있다.
인터넷 서점인 ‘예스24’(www.yes24.com)는 배경을 마음대로 고를 수 있고 기념일까지 표시할 수 있는 달력 서비스를 내놨다. 사진은 따로 우편이나 이미지 파일 형식으로 보내야 한다.
배경보다 얼굴이 크게 나온 사진이 달력용으로 적합하고, 기념일 메모는 20자 이하로 해야 한다. 가격은 종류에 따라 1만5000∼3만원.
‘가가365’(www.gaga365.co.kr)는 동물, 들꽃, 명화, 세계 풍경 등을 배경으로 선택할 수 있는 달력을 내놨다. 1부 4000∼7000원이고, 최소 100부 이상 주문해야 한다.
인터파크(www.interpark.com)는 나만의 ‘맞춤 운세달력’을 선보였다. 주문할 때 생년월일을 입력하면 거기에 맞는 운세가 자동적으로 기입된다. 월별 상세운세와 바이오리듬, 날짜별 금전운, 애정운 등도 나와 있다. 가격은 2만2000원.
이외에도 오누리샵 (www.onoorishop.net), 데이츠(www.daytz.co.kr), 아이뷰(www.pixelcraft.co.kr) 등도 맞춤달력을 만든다.
▲특이한 상품을 원한다면=옥션(www.auction.co.kr)은 아기의 손과 발을 조형물로 만들 수 있는 ‘손발 DIY 조형 만들기’(1만7500원)를 선보였다.
점토를 이용해 아기의 손이나 발 모형을 뜬 후 반영구적인 금색 코팅액을 바르면 된다. 조형에 실패할 경우를 대비해 4인분의 점토를 준다.
맞춤책 전문사이트 ‘포토팝’(www.photopop.co.kr)은 사진으로 된 책을 만들어 준다. 페이지마다 사진과 3∼6줄 정도의 글을 모아 책으로 편집해 주는 것. 가격은 2만∼4만5000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