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대전예술신인상 수상자인 무용부문의 박숙자씨(38)는 수상 소감을 이렇게 밝히고 “문예진흥기금을 받아 개인 공연을 많이 하고 싶다”고 말했다.
박씨는 “대전학원연합회에서 무용분과위원장으로 일하며 대전무용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13일 대덕과학문화센터에서 있게 될 6대 지부 무용 발표회를 위해 열심히 준비중”이라고 밝혔다.
박숙자씨는 “많은 쟁쟁한 분들이 후보로 나오신 걸로 아는데 수상자로 결정돼 영광스럽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앞으로 더욱 열심히 활동할테니 지켜봐달라”며 힘찬 각오를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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