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대전신인예술상 수상자로 선정된 음악 부문의 김영일씨(38)는 이렇게 말하며 “목관앙상블 위주의 연주회와 독주회를 열심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영일씨는 “개인적으로 기회가 되면 청중들이 좋아하는 소품 위주로 연주할 계획”임을 밝히며 “무용과 그림이 있는 음악회를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KBS 열려라 동요세상 전속편곡자, 조이풀 스트링 앙상블 음악감독, 이데아 목관앙상블 단원으로서 기독음대에 출강중인 김영일씨는 “훌륭한 연주자들이 많이 계시는데 상을 받게 돼 송구스런 마음이 든다”며 “개인적으로 연주하려면 돈이 많이 드는데 대전예술기획의 황하연 대표님이 연주할 수 있는 무대를 많이 마련해주셔서 감사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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