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최초 역세권 아파트 '현대 홈타운’ 분양 시작

현대건설이 아산지역 최초의 역세권 아파트 분양에 들어갔다.
온천동에 총 900가구 중 1차분으로 15층짜리 아파트 7개동 533가구를 분양중인 현대 홈타운은 수도권 전철이 연장되는 온양온천역에서 도보로 불과 3분여밖에 소요되지 않는 역세권 아파트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에 지난달 28일 모델하우스 오픈과 함께 하루 3000여명의 주민들이 청약을 문의하는 등 분양 열기가 고조되고 있다. 삼광하이텍(주)이 시행하고 현대건설(주)이 시공하는 현대 홈타운은 마치 성곽을 연상시키는 고풍스러운 외관과 함께 인근에 비해 15m 가량 높은 고지에 지어 아산시내 전역을 한 눈에 바라 볼 수 있는 전망을 자랑하고 있다. 또 전 가구가 남향으로 배치되고 조망과 채광이 탁월해 동간 거리도 넓어 일조권이 좋은 특징을 갖추고 있다.

특히 초고속 정보통신 주거 1등급으로 시공할 예정으로 첨단 보안시스템과 차량 출입시스템, 통합형 주차장 설비로 갖춰진다.
또 다양한 테마의 단지 내 정원과 산책로를 조성하는 한편 노인정과 공부방, 문고 등 입주자를 위한 각종 휴게시설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