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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

내년 대전 1만4,731세대 공급

승인 2004-03-05 12:04

최재헌 기자

내년 대전지역에서 공급되는 아파트는 모두 1만4천731세대로 예정됐다. 특히 관심을 모았던 중구 문화동 5보급창 부지 아파트 건설은 내년 3월로 분양이 연기됐다.
20일 대전시에 따르면 일반분양 1만2천886세대, 임대 1천845세대 등이 공급예정에 있으며 상반기에만 8천7세대가 공급된다.

상반기 공급예정 아파트는 ▲유성 노은 13블록(계룡 252세대, 3월) ▲유성 노은14블록(계룡 723세대, 3월) ▲중구 문화동 5보급창부지(신동아·대우, 2천300세대, 3월) ▲서구 복수동(신림건설 611세대, 4월)▲동구 가오택지개발지구 1블록 (현대산업 734세대, 5월)▲동구 가오택지개발지구 2블록(모아건설, 503세대, 5월) ▲동구가오택지개발지구 3블록(선우산업 798세대, 5월) ▲동구가오택지개발 5블록 (MS종합건설, 709세대, 5월)▲동구가오택지개발 6블록(코오롱엔씨, 1천313세대, 5월) ▲대덕구 비래동 (용승건설, 64세대, 6월) 등이다.

모두 6천724세대가 공급되는 하반기는 ▲유성 대덕테크노밸리 7블록-12블록(금성백조·한화·아임에스·운암, 4천세대, 9월) ▲유성 교촌지구1블록(한승종합, 720세대, 10월) ▲동구 용운지구 B-1블록(JNID홀딩스, 216세대, 10월)▲대덕구 목상동 (평화주택, 254세대, 11월) ▲동구 신흥2 주거환경개선(주공, 12월) ▲동구 인동 주거환경개선(주공, 12월)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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