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도는 태릉선수촌 이전이 확정될 경우 도내 유치를 위해 이 전부지 사전검토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도의 태릉선수촌 유치 검토는 이달 초 대한체육회에서 열린 전국 시.도체육회사무처장 연석회의에서 태릉선수촌 이전 구상이 발표된 뒤, 심대평 도지사의 검토지시에 따른 것이다.
도 관계자는 “선수촌의 도내 유치가 확정되면 가능한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DI는 오는 4월까자 태릉선수촌 이전여부에 대한 타당성 조사를 벌일계획이며 정부는 이 용역결과에 따라 이전여부를 확정 한다.
최재헌 기자 jaeheonc@joongd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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