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양통 한울아파트 110세대 분양

1O ·29조치 이후 아파트 미분양 속출 등 부동산 청약사장이 급격히 얼어붙고 있는 기운데 한 지역건설업체가 100% 분양을 확신하고 있어 주목을 끌고 있다.

부성종합건설(주)(대표 피한영)은 대전 톨게이트 주변인 동구 가양동 28번지에 28평형 28 가구, 32평형 82가구 등 모두 1lO가구의 한울아파트를 건축중에 있다.

이 아파트의 가장 큰 장점은 평당 420만~430만원대의 낮은 분양가, 올들어 동구 및 대덕구 지역에서 분양한 다른 아파트의 분양가가 평당 450만~510원이었던 점과 비교해 볼때 20만 ~90만원이 싼 가격이다.

한울아파트는 낮은 분양가속에서도 마감재는 다른 건설사 들이 40평형대에 설치하는 수준 을 적용했다.

거실내에 아트월을 설치하고 내부벽면을 목재로 처리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발코니도 최대 2m 4Ocm로 다른 아파트의 같은 평형 보다 면적이 2평정도 넓게 한 것이 특징이다.

입지여건도 대전톨게이트와 가깝고, 동대전초등학교, 가양중학교 등이 걸어서 2~3분 거리에 위치한 데다 자연지형상 조망권도 우수한 편이다.

또 인근 지역 아파트로 노후화 돼 주민들 이 새로운 아파트로 이전을 계획하고 있어 대체수요가 많이 생겨 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분양문의 673-8200

최재헌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