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면 충남의 산업생산은 영상음향 및 통신 사무회계용 기기 기타 전기기계 등의 증가세에 힘입어 28.0% 증기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통계청 충남통계사무소가 밝힌 11월중 산업 활동 동향에 따르면 대전지역 산업생산은 섬유제품과 화학제품이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각각 50.6%와 l8.5% 감소했다.
증가업종은 기계 및 장비 (27.2%) 기타운송장비(92.3%) 의료 및 광학기기(89.6%), 자동차 (12.3%) 등이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4.7% 증가한 대전지역 생산자 제품 출하도 대부분의 업종에서 증가세를 보인 반면 섬유와 화학제품이 각 각 36.1%와 9.7% 감소세를 보였다.
대전지역 생산자 제품재고는 고무 및 플라스틱(27.9%) 기계 및 장비(37.7%) 섬유제품〈43%), 가구· 및 기타제조업(110.6%) 등을 중심으로 증가세를 보여 전반적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2.2% 상승 했다.
충남지역의 11월중 산업생신은 영상음향 및 통신(101.6%) 기타 전기 기계(33.4%), 사무회계용 기기 (240.4%) 등의 업종이 증기한 반면 의료광학기기(-40.3%), 자동차 (-1.6%), 비금속 광물광업(-26.1%) 등은 감소했다.
생산자 제품출하도 영상음향 및 통신(89.2%), 기계 및 장비 (84.9%), 사무회계용기기(244.4%) 등의 호조세에 힘입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6.5% 증기했다.
충남의 생산자 제품재고는 자동차(35.7%), 조립금속제품(74.9%), 제1차금속산업(44.3%) 등 대부분의 업종에서 증가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4%익 증가율를 기록 했다.
한편 11월중 건설동향은 대전의 경우 공공부문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80.2% 증기했으며 충남지역 건설발주는 공공부문(-2.5%) 이 부진했지만 민간부문(8만 7136.6%)은 호조세를 보여 전체적으로 836.5% 증가했다.
최재헌 기자 jaeheonc@joongd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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