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마련 때가 왔다”

10·29 부동산 안정대책이후 대전지역 주택시장이 급속히 냉각되고 있다.

불과 한달전까지만 해도 과열 투기양상을 보였던 아파트 분양시장도 썰렁한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미분양으로 고심하는 곳도 생겨나고 있다.

이처럼 부동산 시장에 거품이 빠져 나가자 주택공급업체들은 실수요자를 대상으로 분양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 때문에 실수요자들 입장에서는 다른 어느때보다 어려움 없이 내집을 마련할 수 있는 기회가 찾아왔다고 볼수있다.

최근 분양에 들어간 아파트 및 주상복합 모델하우스르 찾아가 보았다.

▲ 대정동 드리움Ⅱ 아파트= 대전도시개발 공사가 유성구 대정동 대전종합유통단지내에 건설하는 드리움Ⅱ 아파를는 모두 600세대 규모로 32평형 420세대, 28평형 180세대 등으로 구성됐다.

평당 분양가는 28평형 410만원대, 32평형 420만원으로 거품을 제거해 매우 저렴하다.

지난 4월 1차분 676세대를 성공리에 공급했던 도시개발공사는 자체개발한 용지에 민영아파트 수준의 마감재와 각종 편의시설을 채택 했다.

앞으로 개발을 앞두고 있는 서남부 신도시 생홀권에 자라잡아 유성, 노은, 관저지구와 10분, 둔산과는 20분 거리로 접근성이 편리하다.

분양문의: 545-9294-6

▲ 신성미소지움 = 대전 서구 갈마동에 55평형 고급아파트 128세대가 들어서는 신성미소자움 아파트는 단지를 일자 남향으로 배치, 통풍성과 채광성을 고려했다.

또한 주차장의 지하화 비율도 82%대로 녹지공간을 극대화 한것이 특징이다.

주부들을 배려한 주방가구, 수납공간등 서구식 주택개념을 도입하고 클래식 인테리어 계통의 중후한 실내환경을 추구 모델히우스는 둔산 검찰청앞에 있다.

문의:551-5500

▲미성샤르망 = 한국도시개발이 대전시 유성구 봉명동에서 '미성샤르방' 주상복합아파트 210세대를 분향하고 있다.

이 아파트는 지하3층 지상 15층 2개 동으로 27평형 196세대와 31평형 14세대이며 계약금 10%에 중도금은 전액 무이자로 대출된다.

신평면 설계에 풀옵션 빌트인시스템, 입주민 편의 시설등이 갖추어진 아파트로 지하철 유성온천역 바로 옆이고 분양권전매가 가능하다.

모델히우스는 대전시청 건너편에 있다.

문의: 471-1123

▲갤러리빌 럭스= 다우종합건설이 대전 서구 둔산 정부청사역 옆에 공급하는 주상복합 '갤러리빌 럭스’는 지하 4층, 지상 12층 82세 대이다.

연면적 4414평 규모로 34평형과 24평형으로 구성돼 있다.

2005년 입주 예정이며 지하철 정부청사역 바로 옆에 위치해 교통 접근성이 뛰어나며, 주변에 둔산여고와 서대전고 등의 초,중,고교가 있어 교육환경도 우수한 편이다.

특히 세대당 1.5대의 넉넉한 주차공간을 확보했으며 입주민들의 건강을 고려한 고급 비데와 주싱복합 최초로 고급 온수세정기가 제공된다.

분양문의:483-8080

▲우림 루미아트= 지난 21일 모델하우스를 개관한 대전 둔산지구 우림루미아트는 205실로 구성된 주거형 오피스텔이다.

지하4층~지상l5층 규모의 22평형~50평형으로 오는 2006년 개통예정인 대전지하철 1호선 종합청사역이 도보 10분거리에 위치하고 있고 둔산대로 대덕대로의 교차점으로 사통필달의 교통망을 가지고 있다.

생활 편의 시설인 이마트, 까르푸, 월마트 등 대형 할인매장과 갤러리아 타임월드 백화점이 10분대 거리에 있는 등 대전 최고의 핵심상권과 인접해 있다.

평당 분양가는 460만원대~500만원대이다.

분양문의 :471-9933

▲노은대아 아이투빌 캐슬= 지난 25일 모델하우스를 개관한 대아 아이투빌 캐슬은 대전 유성구 노은l지구에 들어서는 주상복합 아파트이다.

오는 2006년 l월 입주 예정인 아이투빌 캐슬은 34평형 52가구, 47평형 26가구, 49평형 26가구 등 모두 104가구 이다.

분양가격은 30평형대가 평당 평균 688만원이며 40평형대는 740만원대이다.

대전지하철 1호선 노은역이 걸어서 1분거리에 있는 역세권으로 한밭대로를 통해 대전 중심으로의 접근성이 좋다.

까르푸, 유성종합터미널 등 학교와 다양한 편의시설이 있다.

문의:489-9477

최재헌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