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대전시가 발표한 '10월말 현재 미분양주택현황’에 따르면 미분양주택 세대수는 전월의 282 세대보다 61세대가 감소했다.
규모별로는 전용 85㎡초과 미분양이 78세대로 전월의 144세대 보다 45.8%(66세대)감소했고 60㎡초과 85㎡이하는 138세대에서 134세 대로 2.9%(4세대) 줄었다.
반면 미분양이 없었던 전용 60㎡이하에서는 9세대가 새로 발생했다.
지역별로는 동구가 85세대로 전 월의 109세대보다 22.0%(24세대) 감소했으며 중구는 86세대에서 27.9%(24세대) 줄어든 62세대로 집계됐다.
서구는 41세대로 전월보다 25.5%(14세대) 줄었지만, 유성구는 전월보다 1세대 증기한 33세대로 나타났다.
한편 준공후 미분양 주택은 10 월말 현재 모두 62세대로 전월의 86세대보다 27.9%가 감소했다.
최재헌 기자 jaeheonc@joongd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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