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의 제3섹터 방식의 직주근접형 첨단복합단지로 개발되고 있는 대덕테크노밸리 조성사업에 롯데가 참여함에 따라 대덕테크노밸리 입주 기업 및 입주민들 의 편익 향상과 함께 단지 활성화가 기대된다.
회사 관계자는 “롯데의 대형 쇼핑몰로서의 브랜드 가치와 롯데의 멀티플렉스 영화관을 비롯한 복합 유통시설 개발 능력을 검토 입주 예정자들의 편의 시설 확충 욕구를 충분히 충족시킬 수 있으리라는 기대 하에 롯데 측에 유통시설 용지를 공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대덕테크노밸리는 대전시 유성구 일대 129만평에 조성되는 첨단과학산업단지로서 한화그룹, 대전광역시, 한국산업은행이 공동 출자하여 2001년부터 2007년까지 총 3단계로 나뉘어 개발되며, 1단계 분양은 이미 완료되었으며 올해 6월부터 2단계 산업용지 및 주거·상업 용지를 분양 중에 있다.
최재헌 기자 jaeheonc@joongd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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