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부와 한국수자원공사는 총 4천849억원 투입된 대청댐 계통 2단계 광역상수도 사업 준공식이 31일 오전 11시 청주정수장(청주시 흥덕구 성화동 소재)에서 최재덕 건교부차관과 지역 국회의원, 지자체 관계자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96년 착공에 들어간 대청댐 2단계 광역상수도는 정수장 2개소와 취수장 1개소, 가압장 1개소 및 133km의 관로 등을 갖춰 충청 내륙지역 및 아산만 연안 공업 지역에 하루 98만t의 생활 및 공업 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게 된다.
최재헌 기자 jaeheonc@joongd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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