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노밸리 상업용지 최고 327대 1

대덕테크노밸리 2단계 상업업무 시설용지가 평균 36대1이 넘는 치열한 경쟁률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주)대덕테크노밸리(대표이사 김종봉)에 따르면 42필지에 대한 추첨보증금을 접수한 결과 마감일인 이날 오후 4시 30분 현재 총 1천52명이 참가해 평균 36.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가장 경쟁률이 높은 필지(C258)의 경우 327대 1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으며 가장 낮은 곳도 4대 1이었다.

이번에 공급되는 상업용지의 분양가는 평당 782만원∼l천311만원이었다.

대덕테크노밸리는 오는 27, 28일 둔산동 한화건설 모델하우스에서 서류접수를 받은 뒤 31일 추첨을 거쳐 다음달 4, 5일 이틀간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최재헌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