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대전시에 따르면 9월중 건축허가 면적(건수)은 32만802㎡(234건)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63먼2천30㎡(322건)보다 49.2%나 감소했다.
용도별로는 주거용이 18만4천609㎡(126건)에서 6만1천24㎡(84건)으로 57.3%나 감소했다.
이에 비해 공업용은 지난해 2천 842㎡(3건)에서 4천625㎡(11건)로 62.7%의 증가율을 기록했으며 기타분야는 7만544㎡(42건)로 206.9% 증가했다.
이와 함께 올 들어 분기 별로는 지난 1/4분기 181만2천67㎡ (l천7l0건), 2/4분기 190만5천507㎡(l천85건) 등 증가세를 보이다 3/4분기 들어 9l만4천965㎡로 크게 줄었다.
대전시 관계자는 “노은지구 등 아파트 사업승인이 상반기에 집중 돼 하반기 들어 건축허가가 급감했다”면서 “당분간 이같은 감소세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고 말했다.
최재헌 기자 jaeheonc@joongd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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