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성열성풍토병은 논, 밭, 산 등에 서식하는 쥐의 기생곤충인 털진드기에 물리거나 쥐의 배설물 및 분비물에 오염된 물·공기·토양 가축과 접촉에 의해서 전염되는 병으로 이를 예방하기 위해선 농·임업에 종사자는 예방접종을 실시, 산이나 풀밭 출입을 피하고 출입시엔 피부 노출금지, 잔디위에서 눕거나 세탁물을 말리지 말아야 한다.
의료원 관계자는 고열, 두통, 오한, 눈의충혈, 붉은반점 등의 증상이 있는 환자는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치료를 받고 보건의료원(942-3401)에 신고히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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