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정보화 산업의 급부상으로 인해 전산업분야는 새로운 변화를 요구하고 있으며 건설업계도 마찬가지다.
소유개념과 함께 재테크 및 수익창출을 위한 투자용 부동산 시장을 확대하고 있으며 실 소유자는 새로운 운영시스템으로 안정적인 주거문화를 필요로 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변화에 맞춰 자연종합건설(대표·채경수·대전 서구 탄방동)은 입주자의 주거서비스를 만족시키기 위해 소유와 운영관리를 구분한 새로운 운영시스템(다중임대시스템)으로 건설업계의 ‘벤처신화’ 창조를 위한 도약의 날갯짓을 하고 있다.
또한 실질적인 주거문화에 전원적인 부동산 상품(펜션하우스, 테마전원상품)을 연계해 이용할 수 있도록 체인화해 차별화된 부동산 상품을 들어 가고 있기도 하다.
▲다중임대시스템에 의한 임대사업
자연종합건설은 다중임대시스템이란 임대주택사업 모델을 새롭게 만들어내 관련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 다.
최근 들어 주거용 건축물을 2가구 이상 소유하고 임대주택사업자로 등록을 한 뒤 일반인에게 전세나 월세로 세를 주는 임대주택사업자가 많이 늘어나고 있다.
이는 임대주택사업자가 취득하는 주택은 금융지원 과 세제 혜택을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5년 동 안(매입임대주택은 3년) 임대한 뒤 양도하면 양도소 득세가 전액 면제되며 안정된 월세소득이 나오기 때 문에 노후생활안정을 위해 새로운 부동산 재테크의 수단으로 각광받고 있는 상황이다.
더구나 현재의 저 금리 기조에서는 최적의 부동산 투자방법으로 더욱 인기를 모으고 있다.
자연종합건설은 이처럼 부동산 투자방법에서 가장 안정된 투자방법으로 선택하고 있는 임대주택사업에 있어 새로운 개념을 도입했다.
투자와 운영관리를 이 원화시키는 한편 부동산 투자에 있어서 상품의 경쟁 력 확보와 프로젝트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새로운 아 이템의 개발과 더불어 시공, 관리, 분양 등을 전체적으로 운영·관리하고 있다.
이 때문에 다중임대시스템은 투자 안정성을 갖춘 새로운 부동산 비즈니스 모델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상황이다.
이 시스템의 특징은 우선 임대인 위주의 임대사업 에서 탈피해 임대인과 임차인 모두를 위한 ‘윈-윈 전략’ 시스템이라는 점에 있다.
▲펜션하우스 사업
펜션〔Pension)은 프랑스어인 팡시옹에서 유래한 말 로 ‘연금’이란 뜻이다.
유럽이나 일본 등지에 널리 분 포해 있는 유럽풍의 소규모 별장식 고급 민박이라 할 수 있다.
특히 서양식의 구조와 설비를 갖추고 객실 수는 보 통 5~9개 정도로 관광지 주변이나 자연경관이 수려 한 곳이면 어디에나 설립이 가능하다.
펜션은 주로 퇴직자나 은퇴자들이 경치 좋은 곳에 예쁜 집을 짓고 전원 생활과 취미 생활을 겸해서 4~ 5개 청도의 방을 관광객들에게 빌려주는 형태이므로 부부가 함께 거주하며 운영하는 게 보통이다.
그래서 별장 임대업과는 다른 성격을 갖는다.
펜션은 또 도시가 아닌 자연속에 위치해 있는 건전 한 레저시설이다.
따라서 자연을 사랑하고 즐길 줄 알아야 한다.
풀 한포기 나무 한그루도 소중히 여겨 야 하며 벌레들과도 친숙해져야 한다.
이런 자연주의 를 바탕으로 펜션을 건전하게 운영할 때 전원 생활이 즐겁고 또 찾아오는 고객들과도 건전하고 즐거운 교감이 이뤄질 수 있다.
그동안 자연종합건설은 이처럼 많은 관심을 일으키 고 있는 펜션하우스 상품 개발에도 관심을 기울여 왔 다.
특히 부도난 임대주택을 인수, 개발 가능한 용도 로 상품화시키며 현재 강원도의 관광상품과 연계해 새로운 사업모델을 만들어내고 있다.
이 회사는 현재 분양을 완료한 강원도 양양의 펜션 하우스 ‘하조대 레이크빌’에 독특한 사업모델을 적용 했다.
레이크빌은 별장소유에서 문제가 됐던 관리문제를 통합구축시스템과 전문관리업체로 자동해결했다.
즉 인터넷을 통한 통합시스템 구축과 전문 관리업체에 의해 모든 문제를 해결한 것. 특히 분양 이후에 소유주의 미사용 기간은 관리사 무실에게 위탁해 펜션을 운영, 매월 일정 규모의 소 득원을 만들어 분양계약자의 통장에 입금하는 시스템 을 활용, 가장 편리하고 안정된 재테크 수단으로 이 끌고 있다.
▲향후 비전 몇 전망
이처럼 끊임없이 변화와 발전을 추구하는 자연종합 건설은 현재 소유와 이용, 임대수익의 3박자를 갖추 기 위해 차별화되고 단계적인 사업계획을 세워나가고 있다.
새로운 시각에서의 주택시장과 전원상품을 개발하 는 한편 여가와 레저생활을 위한 전원상품, 온천휴양 지 개발, 호텔개발사업 등의 지속적인 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재헌 기자 jaeheonc@jongdocom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