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07
대전 서구는 432억 원 규모의 20대 재정 투자사업을 상반기에 중점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서구는 지속되는 경제 불황 속에서 민생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내수를 진작해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경기 부양책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정림동 일원에 배수펌프..
2025-01-07
대전 대덕구가 대전시 자치구 최초로 외국인 아동 대상 보육료 지원 추진에 나섰다. 7일 대덕구에 따르면 이달부터 지역 내 어린이집에 다니는 외국인 아동에게 보육료를 지원한다. 현재 3~5세의 외국인 아동은 유치원에 다닐 때 내국인 아동과 동일한 금액의 보육료를 지원받을..
2025-01-07
이장우 대전시장은 7일 열린 새해 첫 확대간부회의에서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 지원 예산 신속 집행'과'예산 증액사업 정부 안 1차 추경 반영' 등 경제 활성화에 대책을 주문했다. 이 시장은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극한 어려움을 설명하면서 "위기에 처하지 않도록 확정된 예..
2025-01-07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025학년도부터 학교 통학 임차버스 공동 입찰 방식을 도입·운영한다. 학생 통학 안전을 강화하고 예산 집행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다. 이를 통해 차량 안전 장치 요건 강화와 규모의 경제를 통한 예산 절감, 개별 입찰 절차 생략, 학교 업무 경감..
2025-01-07
대전시가 수소 경제 활성화의 중부권 거점 역할을 위한 수소 도시 조성사업에 도전한다. 7일 대전시에 따르면 시는 국토교통부의 2026년 수소 도시 조성사업 공모에 신청할 계획이다. 국토부에서 주관하는 수소도시 조성사업은 수소경제 활성화 및 탄소 중립 실현의 일환으로 도..
2025-01-07
더불어민주당의 22대 총선 백서에 담긴 향후 충청권 선거 대응 방안이 눈길을 끌고 있다. 22대 총선에서 유의미한 승리를 거뒀다고 자평하면서도 윤석열 정권 심판 여론과 대비했을 때 아쉬운 결과라는 진단과 함께 조직 역량 개선과 선순환 구조 구축, 정치 피로도 해소 등을..
2025-01-07
효율적인 근로시간을 보내고, 일과 가정 양립 제도 활용하는 등 일·생활 균형 지수가 높게 나타난 지역은 세종과 대전으로 나타났다. 최근 고용노동부가 17개 광역시도를 대상으로 한 2023년 기준 지역별 일·생활 균형 지수를 발표한 가운데 근로시간, 일·가정 양립 제도..
2025-01-07
대전 중구는 7일 물가 조사와 착한가격업소 관리를 위한 물가모니터요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물가 상승으로 더욱 주목받는 물가모니터단의 역량을 강화하고, 현장 활동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물가모니터요원 10명을 대상으로 ▲서비스요금 조사 방법 ▲착한..
2025-01-07
인미동 대전 유성구의회 의원이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에서 '유성구 이에스지(ESG) 경영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공로를 인정받아 좋은조례 부문 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매년 전국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입..
2025-01-07
대전 동구는 동네북네 북카페 가양점에서 관내 보훈단체 회장단과의 간담회를 열고, 국가유공자들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며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희조 동구청장을 비롯한 각 보훈단체 지회장들이 참석해 단체별 애로사..
2025-01-07
대전 중구는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2년째인 2024년 8155건의 기부를 받아 총 8억 700만 원을 모금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행 첫해인 2023년(1101건 / 1억 500만 원) 대비 모금 건수 및 모금액이 7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지정기부사업 발굴 및 답례품 다..
2025-01-07
2030년 세종시 완성기까지 공공기관 이전 집적화가 또 다른 숙제로 부각되고 있다. 시는 이미 공공기관·단체 유치 TF팀을 구성해 전방위적 노력을 벌이고 있으나 기대 만큼의 가시적 성과는 보이지 않고 있다. 현 정부의 국가균형발전정책 시계가 멈춰선 측면도 있다. 1월..
2025-01-07
충남교육청이 마을 특색 자원을 활용하는 '2025 마을기반 교육과정 자율학교' 설계를 시작한다. 7일 충남교육청에 따르면 전날 충남교육청교육과정평가정보원에서 열린 교감 및 업무담당자 대상 2025 마을기반 교육과정 자율학교 배움자리를 시작으로 지역 기반 마을교육과정 확..
2025-01-07
충남창작스튜디오에서 강경미 작가의 '위한이 아닌 위안' 전시를 보름간 개최한다. 7일 충남문화관광재단에 따르면 충남 태안에 위치한 충남창작스튜디오에서 2024~2025 릴레이전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1월 10일부터 1월 24일까지 15일간 열린다. 이번 전시는..
2025-01-07
올해 지방교부세가 충남에서 1921억 원 감액되는 등 충청권 4개 시·도에서만 감소 규모가 3778억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됐다. 7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 허양 의원이 행정안전부로부터 2024년 국세 수입 재추계에 따른 시도별 지방교부세 감소 규모..
2025-01-07
‘윤석열 사병’ 논란을 자처한 대통령실 경호처 폐지를 위한 법안이 국회에 등장했다. 우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황명선 의원(충남 논산·계룡·금산)은 7일 대통령 등의 경호에 관한 법률과 정부조직법 일부개정안, 이른바 ‘대통령경호처 폐지법’을 대표 발의했..
2025-01-07
해양수산부가 2030년까지 굴 생산량 10만톤 확대, 수출액 1.6억 달러 달성 목표로 나아간다. 명실상부한 세계 굴 수출국가 1위에 오르겠다는 야심찬 포부다. 서정호 해수부 어촌양식정책관은 2025년 1월 7일 오전 11시 정부세종청사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25-01-07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용갑 의원(대전 중구)이 10일 '전세피해 해소를 위한 주택임대차 등기 법제화 관련 법률 개정 토론회'를 개최한다.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리는 토론회는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과 대한법무사협회, 같은 당 김기표·문진석·복기왕·..
2025-01-07
전통시장 중심으로 유통되는 온누리상품권 부정 사용 제재를 강화하는 법안이 발의됐다. 더불어민주당 장철민 의원(대전 동구)이 1월 6일 대표 발의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으로, 대규모 부정유통 문제 해결과 관리 체계 강화를 위한 조치다...
2025-01-07
2027년 8월 하계 세계대학경기에 맞춰 세종시 선수촌을 찾을 국내·외 1만 5000여 명 선수단. 전 세계 150여 개국 대학생들에게 '세종시=행정수도'를 널리 알리는 한편, 지역 경제 활성화란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란 기대를 모은다. 기회가..
2025-01-07
세종시는 설 명절 기간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와 귀성객 편의를 높이기 위해 13일부터 30일까지 18일간 전통시장 주변 불법 주정차 단속을 유예한다. 단속유예 시행 대상지는 조치원읍 세종전통시장 인근으로, 올포유에서 시민회관 네거리 220m, 감초당 약국에서 옛 효성세종..
2025-01-07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가 최근 대전교육연수원을 찾아 교육공동체 힐링파크 조성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했다. 교육위원회는 이 자리에서 교육공동체 구성원들이 심리적 안정과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내실있게 구성하길 당부했다. 또한 이를 통해 대전교육이 건강하..
2025-01-07
7일 오전 7시 41분께 충남 예산군 당진영덕고속도로(당진-대전) 예산 나들목 인근 상행선 구간에서 대형 화물차가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충남소방본부와 경찰 등에 따르면 이 사고로 50대 운전자가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사고 처리 후 9시 20분께 교통은 정상적..
2025-01-06
농림축산식품부는 1월 6일 전통식품의 계승과 발전을 위한 대한민국 식품 명인을 새롭게 지정했다. 쌀조청 제조 기능 보유자인 조성애 씨와 현미초 제조 기능 보유자인 한상준 씨로, 각각 제93호와 제94호 식품명인에 이름을 올렸다. 농식품부는 1994년부터 전통식품 제조·..
2025-01-06
농협중앙회 미래전략연구소는 1월 6일 '2025년 주목해야 할 농업·농촌 10대 이슈'를 발표했다. 연구소는 올해 기후위기로 인한 농산물 수급 및 가격 불안정성 확대, 농촌 소멸 위기, 지정학적 긴장 고조와 보호 무역주의 강화 등 복합적인 위기에 대응해야 하는 중요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