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09
최근 발생한 예산 나들목 화물차 전도 사고에서 출근 중이던 홍성소방서 김기혁 소방장이 대형 사고를 예방해 화제다. 9일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7일 오전 7시 37분경 대전-영덕 간 고속도로 당진 방향 예산 나들목(IC) 분기점 인근에서 21톤 택배 화물차가 1·..
2025-01-09
충남도 출생아 수가 지난해를 기준으로 1만 명을 회복하면서 출생률 반등의 기미를 보였다. 도는 9일 지난해 12월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출생아 현황에 따르면 도내 출생아 수가 1만 10명으로 집계돼 전년 9586명 대비 424명 늘어나 4.42%의 증가율을 기록..
2025-01-08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씨큐리움이 2025년 1월 4일 누적 관람객 200만 명을 돌파하며 해양생물에 대한 대중적 관심을 입증했다. 충남 서천군에 위치한 씨큐리움은 2015년 4월 개관 이후 꾸준히 관람객이 증가해 2024년에는 리뉴얼을 통해 약 33만 명의 방문객을 맞이했..
2025-01-08
해양수산부는 2025년 1월 8일부터 17일까지 설 연휴를 맞아 항만시설의 안전 강화에 나선다. 섬 지역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항만시설 268개소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일반 시민이 이용할 수 있는 다중 이용시설을 중심으로 구조물 안전 상태와 안..
2025-01-08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안전체험교육원(원장 안광식)은 겨울방학을 맞아 시민과 가족을 위한 특별 안전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안전 의식을 높이고 실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했다. 안전체험교육원은 2025년 1월 13일부터 17일까지 '안..
2025-01-08
국세청은 설 연휴를 앞두고 부가가치세 신고·납부 기한을 1월 31일까지 연장한다. 주말과 설 연휴가 법정 신고기한과 겹치는 점을 고려해 고향 방문 전 마무리를 당부하는 취지다. 이번 부가가치세 확정 신고부터 홈택스 전자신고 시스템을 납세자 맞춤형으로 단순화하고, AI..
2025-01-08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한기정, 이하 공정위)가 2025년 1월 8일 주요 업무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내수 회복과 미래 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공정경제 기반 조성을 목표로 한 4대 핵심 과제를 제시했다. 공정위는 올해를 민생경제 회복과 공정경제 기반을 더욱 확고히 할 중요..
2025-01-08
탄핵 정국 속 대전·충청 기반의 지역정당 창당 여부가 다시금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지역민들의 지지 여부가 확실치 않고, 기반 또한 미흡하다는 이유로 실현 가능성이 낮다는 분석이 대체적이지만, 탄핵 정국의 향방에 따른 정치지형 변화, 지역을 대변하는 정치결사체가 필요하..
2025-01-08
2030년 세종시 행복도시는 박물관 특화 도시로서 면모를 보여줄까. 행복청 MZ세대 직원 주도의 '목요 박물관 산책' 시리즈가 새로운 자극을 주고 있다. 행복청은 이를 토대로 국립박물관단지의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국내·외 우수 박물관 사례를 분석하고 있다...
2025-01-08
비상 계엄과 탄핵 정국이 세종시 지방 정가로 후폭풍을 이어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은 1월 8일 성명을 통해 "쿠데타 세력 옹호하는 최민호 시장은 즉각 사퇴하라"라고 성토했다. 국민의힘 시도지사협의회(회장 김영환 충북도지사)의 "윤석열의 내란죄 수사와 체포영장..
2025-01-08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은 관내 음식점을 대상으로 기획수사를 실시해 원산지 표시법을 위반한 업소 3곳을 적발했다고 8일 밝혔다. 주요 위반 내용은 ▲수입산 두부를 국내산으로 거짓 표시(2건) ▲원양산 오징어를 국내산으로 거짓 표시(1건) 등 총 3건으로 업종은 모두 일반음식..
2025-01-08
대전 동구는 범죄 발생과 안전사고 위험 등 다양한 사회적 문제를 야기하는 도심 속 빈집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정비사업 대상은 1년 이상 아무도 거주하지 않거나 사용하지 않는 대전시 소재 빈집으로, 이번 사업엔 대동 1-616번지와 2..
2025-01-08
대전시가 규제혁신을 위해 첫발을 내딛는 등 우주산업 육성에 팔을 걷어붙였다. 8일 대전테크노파크(이하 대전TP)에 따르면 전날 대전TP 어울림플라자에서 대전시와 대전 우주기술 연구·활용 규제자유특구에 대한 관계전문가와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공청회를 개최했다. 공청회..
2025-01-08
우원식 국회의장은 8일 “대통령이 물리력을 동원해 적법한 법 집행을 거부하는 것은 더욱 참담하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고성을 지르며 항의했고, 윤석열 대통령 측은 또다시 “영장 집행에 응할 수 없다”고 맞섰다. 우 의장은 이날 오후 국회 열린 본회의에서 "전 세계가..
2025-01-08
충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조소행)이 7일 카카오뱅크 본점에서 충남도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을 위한 특별출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충남신보와 카카오뱅크는 2023년 특별출연 협약을 시작으로 보증부대출 금리상한 협약 등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유지하며 도내 기업의 금융지원을..
2025-01-08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를 방문해 외자유치하고, 베이밸리의 모델인 실리콘밸리 현지 전문가와 성공적 추진 방안 모색에 나선다. 여기에 웨이모 등 자율주행 업체를 통해 충남이 추진하는 모빌리티 연구원 역량 강화에서 나선다는 계획이다. 8일 충남도에 따..
2025-01-08
2006년 행복청의 개발계획에 반영된 이후 18년 간 제자리 걸음인 세종시 집현동(4-2생활권) '농축수산물 도매시장'. 세종시가 2019년 관련 용역 검토 이후 6년 만에 새로운 용역 재개로 활로 찾기에 나선다. 양완식 도농상생국장은 2024년 1월 8일 오전 10시..
2025-01-08
충남도가 광역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전국 단위 경제 조사 통계업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도는 통계청 주관 '2024 통계업무 진흥 유공'에서 최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포상은 통계청이 '2024 전국 단위 경제 조사'에 기여한 유공 기관과 개인에..
2025-01-08
응변창신(應變創新). 변화에 한발 앞서 대응하고 주도적으로 길을 개척해 나가겠다는 뜻으로, 김태흠 충남지사의 올해 도정 운영 방향이자, 현재 어수선한 정국으로 닥칠 도정의 어려움을 헤쳐 나가겠다는 의지다. 그는 올해 그동안 틀을 잡고 계획했던 목표를 위한 실천에 더욱..
2025-01-08
충남도와 충남경제진흥원이 혁신성과 성장잠재력을 갖춘 중소기업을 수출액 1000만 불 이상 수출 선도기업으로 육성한다. 도와 진흥원은 '글로벌 강소기업 1000+프로젝트'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해당 프로젝트는 기존 글로벌 강소기업, 수출유망 중소기업, 수출..
2025-01-07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이 다시 발부됐다. 경호처의 방해로 영장 집행 유효기간이 만료된 지 하루 만이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와 경찰 국가수사본부가 참여하는 공조수사본부는 7일 오후 서울서부지법이 형법상 내란(우두머리),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 등을 받는 윤 대통령의..
2025-01-07
세종미래고 세팍타크로 운동부가 2025년 태국에서 3주간의 전지훈련을 통해 국제 감각을 익히고 팀 전력을 강화한다. 이번 훈련은 지난해 9월 태국 랑싯 수완크랍 학교와 자매결연에 이은 후속 교류 활동으로, 학생들은 세팍타크로의 본고장에서 현지 선수들과 함께 훈련하며 기..
2025-01-07
대전과학산업진흥원이 유성구 현 청사를 대덕구로 이전하기로 전격 결정했다. 이 기관의 원도심 행(行)은 대전 전략산업 자원 재배치와 지역균형발전 차원인데 이를 모멘텀으로 대전시 산하기관의 원도심 이전 속도를 높여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7일 대전시에 따르면 출자출연기관..
2025-01-07
정부가 설 연휴 직전인 오는 27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7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임시공휴일 지정을 위해 내부 검토에 나섰다. 만약 27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면, 직장인들은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쉬게 된다. 연휴가 이어지면 소비 지출이..
2025-01-07
대전 유성구가 추진하는 '복합문화예술센터 조성' 사업이 본격적인 행정절차에 돌입한 가운데, 착공 지연과 사업비 증액 등으로 난항이 우려되고 있다. 7일 유성구청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골머리를 썩여왔던 센터 설립부지의 소유권 문제가 마침내 해결되면서 올해 1월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