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15
해양수산부는 2025년 1월 16일부터 중소선사의 ESG경영 촉진을 위한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시작한다. 이 사업은 ESG경영 우수 선사를 대상으로 운영자금 대출 시, 최대 연 2%p의 이자를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ESG경영이 글로벌 규제 강화와 고객 및 투자자의..
2025-01-15
해양수산부는 2025년에도 '어복버스'를 통해 섬과 어촌에 필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사업은 어업인의 건강과 생활 편의 증진 목적을 담고 있고, 의료와 생활, 행정 서비스를 포함한다. 지난해 첫 도입한 이후 올해 전국 200개 섬과 50개 어촌, 45개 지역수협으로..
2025-01-15
충남도 김태흠 도지사가 각종 외자유치 성과와 모빌리티 산업망 구축 기대감, 베이밸리 성공 추진 과제를 동시에 안은 채 미국 출장 일정을 마무리졌다. 15일 충남도에 따르면, 김 지사는 6박 8일 동안의 미국 출장 일정을 마무리하고 이날 귀국했다. 도는 글로벌 기업인 코..
2025-01-15
충남도가 15일 올해부터 2029년까지 사회적가치를 창출하는 사회적경제기업에 총 200억 원 규모 제2차 융자지원을 위해 신협중앙회(도내 10개 신협)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충남도는 최근 5년간 사회적경제기금을 설치·운영해 134개 기업에 83억 원을 융자지원해, 경..
2025-01-15
2024년 탄핵 정국과 무안공항 사고 여파가 계속되고 있는 2025년 을사년 새해. 정국 안정화 시기와 조기 대선 여부는 세종특별자치시의 미래에도 적잖은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올해 세종시에선 메가 이벤트나 굵직한 현안 발표는 찾기 힘든 모습이다. 중도일보는 이 같은..
2025-01-15
세종시는 민관협력 배달앱 '땡겨요'에서 지역화폐 여민전으로 결제하면 최대 10%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캐시백은 기본 5%는 즉시 지급되고 추가 5%는 익월 말에 지급되며 지급 한도는 월 최대 7만 5000원이다. 또 매일 100% 당첨의 행운이 있는 '땡기는 쿠폰'..
2025-01-15
세종참여연대에 이어 조국혁신당까지 '2024 세종시 빛축제' 폐막식 취소 요구가 일부 받아들여졌다. 폐막식은 1월 15일 오후 7시 30분부터 이응다리 일대에서 진행을 예고하고 있다. 당초 2024년 12월 31일 카운트다운 행사로 열릴 예정이었으나, 탄핵 정국와 무안..
2025-01-15
15일 오전 3시 20분,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2차 체포영장 작전이 시작됐다. 캄캄한 어둠 속에 서울 용산구 한남대 대통령 관저 인근에 공수처와 경찰이 집결했다. 형사기동대 54개 부대, 3200명이 참여한 대규모 작전이다. 150명 수준이던 1차 집행 당시와는 비교..
2025-01-15
12·3 비상계엄 사태 43일 만에 수사를 거부해온 윤석열 대통령이 결국 체포됐다. 현직 대통령 체포는 헌정 사상 초유로,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는 내란 수괴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이다. 공수처는 15일 오전 10시 33분 서울 용산구 한남동 관저에서 윤 대..
2025-01-15
체포되는 순간까지도 반성과 사과의 한마디도 없었다. 영장 집행을 불법으로 규정하며 법원과 수사기관만 탓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내란 수괴 혐의로 체포영장이 집행된 15일 미리 녹화한 ‘국민께 드리는 말씀’ 영상 메시지를 통해 “이 나라에는 법이 모두 무너졌다”며 말했다...
2025-01-15
세종시 3대 벚꽃 명소인 금남면 부용리 '강변 벚꽃 십리길'. 이곳의 명소화 사업이 사실상 무산되면서, 보완 대책을 요구받고 있다. 환경부가 2022년 말 전국 각 지역별로 선정한 '지역맞춤형 통합 하천사업'을 철회하면서다. 시는 당시 벛꽃 십리길 데크로드 조성 등 주..
2025-01-14
'전남 구례 지리산 지방정원에 이어 아산 신정호 지방정원 등록'. 두 도시가 2020년 전·후 이 같은 로드맵을 착실히 실행해온 반면, 세종시는 여전히 제자리 걸음을 걷고 있다. 2022년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와 2023년 가든쇼 개최 흐름을 살려가며, 중앙녹지공간의..
2025-01-14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월 14일 고교 무상교육 지원 연장안에 대한 재의 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한 가운데 최교진 교육감이 같은 날 강한 우려를 표명했다. 재의요구 대상 법안은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개정안으로, 정부가 지자체 및 교육청과 고교..
2025-01-14
'국회의 완전한 세종시 이전', '대통령 세종집무실로 용산 대통령실 이전'. 명실상부한 행정수도 완성 의제가 2025년 새해부터 정치권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무소속 김종민 국회의원(세종 갑)은 1월 14일 서울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국회 세종의사당과 국민 주권의..
2025-01-14
앞으로는 지방의회의 외유성 해외 나들이가 쉽지 않을 전망이다. 지방의회의원들의 외유성 출장이 꾸준히 논란이 되면서 정부가 개선 방안을 내놓은 것이다. 행정안전부는 13일 지방의회의원의 단순 시찰 위주 외유성 출장을 억제하기 위해 '지방의회 공무국외출장규칙 표준(안)'을..
2025-01-14
<속보>="대전의 자존심 한화 이글스라는 말을 듣고 싶습니다" 프로야구 한화이글스가 신축구장에 '대전'명칭을 빼면서 지역홀대 비판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브랜드 아이덴티티(Brand Identity·BI)에서도 지역 정체성을 고려하지 않아 지역 홀대가 '어제·오늘 이야기..
2025-01-14
문화체육관광부가 2025년 야심차게 준비 중인 '국립체육영재고'의 행선지가 주목되고 있다. 외형상 유일하게 체육중·고교가 없는 세종특별자치시가 물망에 오르나 전국적인 물밑 유치전이 전개되고 있어서다. 체육 영재고는 말 그대로 전문 체육인 육성 거점인데, 정부는 '학교..
2025-01-14
“안정적 추진을 위해 특별법을 제정해야 한다.” “행정부·입법부 모두 이전 위해 헌법을 개정해야 한다.” “양원제와 의원내각제도 고려해야 한다.” “국민 벽돌 한 장 쌓기 운동은 어떨지?” ‘국회세종의사당’의 성공적인 이전과 건립을 위해 특별법 제정에서부터 개헌과 남북..
2025-01-14
<속보>= 프로야구 한화이글스가 신축구장에 '대전'명칭을 뺀 것과 관련 김제선 중구청장이 기업 논리만 앞세운 명칭엔 "동의할 수 없다"며 직격하는 등 이번 논란이 일파만파 확산하고 있다. 더욱이 일각에선 구장 명에 상징성, 미래지향성 등이 결여됐고 공론화 과정이 부족했..
2025-01-14
국회세종의사당건립위원회(위원장 송재호 제주대 명예교수)가 14일 오후 국회의원회관 제1 소회의실에서 주최한 ‘국회세종의사당과 국민주권의 공간적 전개 토론회’ 주제발표에선 ‘국민주권 실현과 국민참여, 역사성과 미래 첨단혁신기술’ 등이 강조됐다. 대한민국 정치사와 국회의사..
2025-01-14
‘국회세종의사당’은 12·3 비상계엄 사태를 막아낸 국민주권의 가치와 발전된 민주주의의 상징을 담아 건립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쏟아졌다. 대통령 집무실을 비롯해 국회 완전 이전과 국가 주요 기관의 조속한 이전을 통해 대한민국 국정 운영과 세계적인 국가균형발전의 모델이 되..
2025-01-14
대전 대덕구가 행정안전부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으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14일 대덕구에 따르면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정보공개를 활성화하고,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제도로 올해는 중앙행정기관, 지자체, 공공기관 등 총 554개 기관 대상으로 사전..
2025-01-14
대전 유성구는 초등 방과 후 돌봄시설의 스마트화를 통해 아동의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유성아이(AI)배움터' 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7일 시작된 이번 사업은 다함께돌봄센터 등 초등 돌봄시설 36개소에 양방향 화상교육 시스템을 설치하고, 전문 강사를 통..
2025-01-14
대전시는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의 2024년 12월 전국 주민생활 만족도 지수' 조사 결과에서 전국 1위를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2024년 한 해 6개월 1위를 차지하며 시민들의 높은 만족도를 보여주었다. 이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시민 중심의 정책을 일관되게 추진..
2025-01-14
한국수자원공사(K-water·이하 수공)는 설 명절을 앞두고 1704억 원의 예산을 조기 집행하는 등 민생경제 활성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14일 수공에 따르면, 이번 예산 조기집행은 2021년 이후, 2024년까지 최근 4년 동기간 평균 집행액인 1024억 원 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