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16
세종시 '상가 공실' 해소가 2025년 도시주택국의 핵심 현안으로 부각되고 있다. 코로나19와 경기 침체, 상업용지 과다 공급, 수도권 초집중 등의 문제가 얽혀 있어 뚜렷한 해법은 보이지 않으나 현재보다 나은 여건을 만들기 위한 노력은 절실하다. 이두희 도시주택국장은..
2025-01-16
더불어민주당 황정아 국회의원(대전 유성을)은 16일 "지금 당장은 불안정성을 제거하는 것이 경제에 가장 나은 것"이라고 말했다. 황 의원은 이날 대전시의회 기자실을 찾아 "윤석열이 체포됨과 동시에 환율이 오르기 시작했다. 민심이 곧 경제"라며 이같이 밝혔다. 황 의원은..
2025-01-16
12·3 비상계엄 사태 후 칩거하며 수사와 탄핵심판 절차를 거부해온 윤석열 대통령이 체포된 후에도 ‘법꾸라지’ 행태를 계속하고 있다. 헌법재판소와 수사기관이 법에 따라 진행하는 절차를 불법으로 규정하고 따르지 않으면서 소환 불응에서부터 출석요구서 수취거부, 가처분과 이..
2025-01-16
설 연휴 기간 충남 도내 전통시장 인근 주변 도로를 대상으로 일시적 주·정차가 허용된다. 16일 충남경찰청과 충남자치경찰위원회는 설 명절 전통시장 이용객들 편의를 위해 1월 18일부터 1월 30일까지며, 천안 중앙시장 등 전통시장 12개 주변 도로가 대상이다. 교통상황..
2025-01-16
세종특별자치시의 2025년 철도망·대중교통·자가용 이용 편익은 보다 나아질 수 있을까. 정체 상태에 있는 합강동(5-1생활권) 스마트시티 국가 시범도시는 정상화 단계로 전환될까. 천흥빈 세종시 건설교통국장은 1월 16일 오전 시청 브리핑실에서 업무계획 기자회견을 갖고,..
2025-01-16
환경부가 '댐건설 및 주변지역지원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을 입법예고한 가운데, 충남도가 지천댐 수몰·인접지역 주민 보상이 충분히 이뤄질 수 있도록 도 차원의 보상체계 마련을 약속했다. 도 차원의 추가적인 보상을 통해 댐 건설을 반드시 추진하겠다는 도의 의지다...
2025-01-16
세종교육은 지난해 교육발전특구 2차 지정, 학교지원본부 신설 등으로 더욱 공고하고 안정적인 발전체계를 구축했다. 이에 반해 사교육비 과다와 진로·진학시스템 강화, 학생 정신건강 및 증진 및 학교폭력 근절, 교권 안정화 등의 만만찮은 현안들이 곳곳에 도사리고 있다. 디최..
2025-01-16
세종시 로컬푸드직매장인 소담동 싱싱장터 4호점이 23일 개장한다. 신선한 세종산 농산물을 만나볼 수 있는 싱싱장터 4호점은 3생활권 환승 주차장(소담동 554번지) 1층에 조성돼 시민들의 교통 접근성을 높였다. 싱싱장터 4호점은 21일~22일 시범 운영을 거쳐 23일부..
2025-01-15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2025년 1월 15일 산울초·중 통합학교와 캠퍼스고교 건설 현장을 찾아 점검의 시간을 가졌다. 이들 학교는 오는 3월 개교를 앞두고 있다. 이 자리에는 '시민참여 학교시설 점검단'이 참여, 학교 및 직속기관 신..
2025-01-15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2025년 1월 15일 본청 상황실에서 최교진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청 간부진과 세종시 교원노동조합(이하 교원노조), 교원단체와 전체 상견례 자리를 진행했다. 교원노조와 교원단체의 임원진 교체와 신년을 맞아 한자리..
2025-01-15
세종시교육청은 2025년 1월 14일 보람동 시교육청 진로교육원에서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학부모를 상대로 연수를 실시했다. 자녀의 초등학교 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마련됐고, 학부모들에게 학교생활 전반 정보를 제공했다. 주요 내용은 ▲학교생활 준비를..
2025-01-15
더불어민주당 박용갑 의원(대전중구)은 15일 한화이글스 신축 야구장 명칭 '대전 패싱' 논란과 관련해 "대전이라는 명칭은 꼭 새겨져야 한다"고 강력 촉구했다. 박 의원은 이날 '대전시민을 위한 야구장이 돼야 한다'라는 긴급성명을 내고 "(신축구장은) 시민혈세로 지어졌다..
2025-01-15
윤석열 대통령이 15일 체포된 가운데 탄핵 정국 속 주춤했던 충청현안에 대해 동력을 재차 공급하는 중대 모멘텀으로 삼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12·3 계엄선포로 우리나라 정치 경제 등 리스크를 촉발한 윤 대통령 신병 확보로 정국 불확실성이 다소 걷히면서 이제는 '민..
2025-01-15
12·3 비상계엄 사태가 발생한 지 43일 만에 윤석열 대통령이 체포된 가운데 15일 대전 관가 역시 숨을 죽인 채 예의주시하고 있다. 대전시와 5개 자치구 공무원들은 이와 관련해 공식적인 의견 표출 없이 공복(公僕)으로서 민생 안정을 유지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다만..
2025-01-15
대전 유성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 분석·진단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세외수입 징수율과 체납세외수입 징수 노력 등에서 뛰어난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 평가..
2025-01-15
대전 중구는 2025년 제13회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에서 대전효문화뿌리축제가 축제 문화유산·역사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에서 한국의 지역축제가 세계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독려하기 위해 시상하는 대한민국 축체콘텐츠 대상은 축제..
2025-01-15
윤석열 대통령이 15일 '12·3 비상계엄 사태'의 주동자로 지목돼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체포된 것과 관련 충청 여야는 극명한 온도차를 보였다. 윤 대통령 신속한 체포를 주장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내란 종식과 헌정질서 회복에 의미를 부여한 반면, 자당이 배출한 대통령..
2025-01-15
대전시는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동위원장인 유득원 행정부시장과 박종현 중소기업융합중앙회 상임부회장을 비롯한 관련 전문가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규제개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2025년 대전광역시 규제혁신 추진계획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규제혁신에 더욱..
2025-01-15
대전시는 15일 시청에서 청소년 분야 민간위탁시설 센터장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대전시 청소년활동진흥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총 7개 청소년 분야 민간위탁시설의 현황과 운영계획, 비전을 공유하고 대전시 청소년 정책 발전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2025-01-15
대전시는 경기침체 장기화로 경영 위기에 직면한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을 위해 1월 9일부터 '소상공인 초저금리 특별자금' 6000억 원을 본격 지원한다. 이번 자금은 경영여건 악화로 금융지원이 절실한 소상공인을 위해 자금 규모를 지난해 4000억 원에서 올해 6000억..
2025-01-15
대전시가 추진 중인 무궤도차량시스템(신교통수단) 시범사업이 정부의 규제 실증특례 심의를 통과하면서 청신호가 켜졌다. 김종명 대전시 철도건설국장은 15일 대전시청 기자실에서 브리핑을 갖고 "국토교통부는 14일 대전시의 신교통수단 시범사업 관련, 지난해 12월 국토부 및..
2025-01-15
대전 고향사랑기부액 최고액 기부자가 탄생했다. 주인공은 대전 이엘치과병원 이도훈 병원장으로 이 병원장은 15일 대전시청을 방문해 이장우 대전시장에게 고향사랑기부금 최고액인 2000만 원을 기탁했다. 올해 시행 3년 차를 맞은 고향사랑기부제 기부 한도액이 기존 500만..
2025-01-15
<속보>=프로야구 한화이글스가 신축구장에 '대전'을 빼기로 한 것에 대해 지역 여론이 들끓자 대전시가 연고지명 병기를 공식 요청했다. 한화이글스 발(發) '대전 패싱' 논란에 행정당국이 강력 대응에 나선 것으로 이번 논란이 중대 변곡점에 맞은 것이다. 대전시와 여론의..
2025-01-15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가 15일 민족 최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 보듬기에 나섰다. 행자위는 이날 서구 둔산동에 위치한 둔산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지역주민들에게 라면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그러면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주민들의 상황을 살피고, 이들을 위한..
2025-01-15
15일 윤석열 대통령의 체포와 관련해 대전 지역 야권들이 민주주의와 법치 회복에 의미를 부여하면서 일제히 엄정 단죄를 촉구했다.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은 이날 논평을 내고 "윤석열 체포는 단순한 법 집행을 넘어 헌정질서 회복과 법치주의 확립으로 대한민국의 민주주의가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