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02
최근 모 의과대학이 헬스트레이너와 필라테스 강사 등 비의료인을 대상으로 한 유료 해부학 강의 논란과 관련, 이를 차단하는 내용의 법안이 발의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장종태 의원(대전 서구갑)이 2일 대표 발의한 ‘시체 해부 및 보존 등에 관한 법률..
2024-09-02
지역대학을 졸업한 후 지역에 정착한 청년들의 대학 학자금 대출을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상환해주는 내용을 담은 법안이 국회에 등장했다. 청년들의 수도권 집중 현상이 갈수록 심각해지는 상황에서 청년들의 지역정착을 위한 강력한 유인책일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국회 국토교통..
2024-09-02
세종시 금강 수변상가 번영회는 2일 전액 삭감된 '빛 축제' 예산의 정상화를 촉구했다. 번영회는 이날 새벽 입장문을 통해 "세종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빛 축제 예산의 전액 삭감 결정을 철회하라"고 밝혔다. 행복위는 8월 29일~30일 '2024 추경 예산안' 계수 조정..
2024-09-02
더불어민주당이 2025년도 충청권 지역 현안 사업 국비 확보를 위해 2일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한다. 민주당은 2일 오후 3시 30분 국회 의원회관에서 '대전·세종·충남·북 예산정책협의회'를 열어 지역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 대안을 논의한다. 이날 협의회..
2024-09-01
윤석열 대통령의 충남지역 공약 중 가장 핵심으로 꼽히는 공약은 '수도권 공공기관 충남혁신도시 이전'이다. 기관 이전으로 혁신도시 기능이 완성된다면 장기적인 충남 발전을 이끌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기 때문이다. 특히 충남의 경우에는 혁신도시 지정 후 기관 이전이 제대로..
2024-09-01
여러 음식을 한데 모아 섞어 먹는 비빔밥은 화합을 상징한다. 개인마다 생각과 신념, 강점, 역량이 다르지만, 사회 속에서 우리는 다름을 인정하고 화합하며 비빔밥처럼 살아간다. 이러한 우리 사회를 압축해 놓은 게 바로 스포츠다. 서로 다른 이들이 만났지만, 각자의 능력을..
2024-09-01
안녕하십니까. 대전광역시의회 의장 조원휘입니다. 충청의 가치를 담은'풀뿌리 지역신문'중도일보의 창간 73주년을 축하드립니다. 오랜 시간 동안, 중도일보는 정론직필(正論直筆)의 자세로 사명을 다하기 위해 시민들에게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며 언론의 역할을 충실히 해..
2024-09-01
대전·세종·충북·충남 4개 시·도를 비롯해 전국에서 역사·행정·경제적으로 한 뿌리인 점을 강조하면서 협업·통합 수준을 강화하는 '메가시티' 열풍이 불고 있다. 대전·세종·충북·충남 등 충청권 4개 시도는 올해 5월 이미 충청광역연합의 닻을 올렸다. 대구와 경북, 부산과..
2024-09-01
중부권 최고의 정론지, 중도일보의 창간 7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1951년 창간된 중도일보는 대전·세종·충청 역사의 산증인입니다. 미래를 모색하는 지혜의 창구이자 기댈 수 있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중부권 언로를 열고 지역민의 깊은 신뢰를 쌓아왔습니다. 지역에..
2024-09-01
2022년 고인이 된 이어령 초대 문화부 장관은 비빔밥에 대해 "날것도 익힌 것도 아닌 그 중간 항(項), 자연과 문명을 서로 조합하려는 시스템 속에서 음식을 만들어 낸 것이 비빔밥"이라며 '맛의 교향곡'이라 극찬했다. 또한 우리 문화의 힘이 바로 '비빔밥'의 조화로움..
2024-09-01
최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서 발표한 '사회통합 실태진단 및 대응방안-공정성과 갈등 인식' 보고서가 충격적이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응답자 중 92.3%가 진보와 보수사이의 갈등이 심각하다고 보았다. 2018년 조사 때의 87.0%보다 5.3%포인트 상승했다. 응답자의 절..
2024-09-01
비빔밥을 모르는 한국인은 없다. 밥에 각종 나물과 고명, 양념을 넣어 비벼 먹는 한국 고유의 전통 요리, 비빔밥은 우리들의 배를 언제나 든든하게 해줬다. 비빔밥은 정치하고도 닮은 면이 많다. 각종 재료와 양념이 들어감은 물론 기호에 따라 조리법이나 맛이 다른데, 정치..
2024-09-01
충청권 4개 시도 생활권과 경제권을 하나로 묶는 메가시티 구축을 위해선 행정통합을 둘러싸고 미묘하게 갈리는 이해관계 절충 노력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지역주민 니즈 파악을 통한 로드맵 수립이 선행돼야 하고 지나친 관 주도의 통합을 경계해야 거대 수도권과 경쟁 가능..
2024-09-01
세종시 '축제와 관광' 산업이 재정난 아래 계륵으로 전락하는 모습이다. 당장 2024년 12월부터 2025년 1월까지 제2회 빛축제는 사실상 무산되는 분위기다. '축제의 완성도부터 안전, 주차·교통 관리' 전반에서 부정적 평가가 우세하고, 행정수도 위상에 걸맞은 특화..
2024-09-01
충남 서해안 화력발전소 집중에 따른 주민 피해와 지원 사업을 위해 지방자치단체의 과세자주권을 보장하는 내용의 법안이 발의됐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인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의원(충남 당진시)이 1일 대표 발의했다고 밝힌 ‘지방세법 개정안’으로, 화력발전의 경우에..
2024-09-01
세종시는 이응패스가 시행되는 9월 한 달간 이응패스 출시 반값이벤트를 갖는다. 이응패스를 유료로 이용하는 일반시민은 기존 2만 원에 판매하는 이응패스를 9월에 한해 1만 원에 구입해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1만 원만 결제하면 최대 5만 원까지 한 달간 다양한..
2024-09-01
22대 국회 출범 직후 10명에 달했던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충청권 의원이 2개월여 만에 7명으로 줄었다. 5명이던 국민의힘 소속 위원이 2명으로 대폭 줄면서 현안사업 예산 확보에 대한 기대감이 다소 낮아졌고, 더불어민주당의 경우 4명 중 2명은 교체됐다.… 1일 국..
2024-09-01
중도일보의 창간 73주년을 축하합니다. 중도일보는 중부권 최고의 정론지입니다. 지난 73년간, 전쟁과 분단, 산업화와 민주화 등 현대사의 굽이굽이마다 공정하고 객관적인 보도로 균형자 역할을 다해 왔습니다. 또한 '엄정중립, 신속정확, 지역사회 개발'의 사시(社是)를 기..
2024-09-01
중도일보 창간 73주년을 충남교육공동체와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중도일보는 1951년 창간 이래 지역사회 발전과 언론의 본령을 지키는 데 큰 역할을 해왔습니다. 지난 73년 동안 충청과 함께 성장하며, 지역사회와 교육의 발전에도 크게 이바지해왔습니다. 특히, 충남..
2024-09-01
세종 갑 김종민 국회의원이 결국 새로운 미래를 탈당하고 더 나은 미래 찾기에 나섰다. 김종민 의원은 9월 1일 오전 탈당 입장문을 통해 "한국 정치를 바꿔보기 위해 어려운 결단을 함께했던 새로운미래 당원과 지지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끝까지 함께하지 못해 죄..
2024-09-01
세종시와 경기도 동탄을 잇는 시외버스가 1일 본격 운행을 시작했다. 세종∼동탄 노선은 두 도시 간 교통 편의성을 높이고 지역 간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신설됐다. 이에 따라 동탄역에서 출발해 약 75∼80분 이후 정부세종청사에 도착할 수 있게 됐다. 해당 노선은 경기도..
2024-09-01
충남도는 최근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5년도 반려동물 인프라 구축사업' 공모에 도와 논산시가 각각 선정돼 국비 총 22억 원을 확보했다. 1일 충남도에 따르면 해당 공모사업은 반려인구 증가에 발맞춰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상생할 수 있는 반려동물 기반을 조성하고 성숙한..
2024-09-01
충남도가 민원인 청사 AR 내비게이션·챗봇 서비스 등을 담아 13년 만에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한다. 도는 2일부터 편의성과 접근성을 향상한 새로운 도 공식 누리집 서비스를 개시한다. 2일 오전 9시까지 홈페이지는 일시중단 상태다. 도는 지난해부터 업무 재설계 및 정보화..
2024-08-30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 이전 대상지로 청양군이 최종 선정됐다. 도 산림자원연구소는 30일 이전 대상지 평가위원회를 열고, 연구소 유치에 나선 공주·보령·금산·청양·태안 등 5개 시군에 대한 종합평가를 통해 청양군 청양읍 군량리 일원을 이전 대상지로 선정했다. 평가위원회는..
2024-08-30
해발 200m 이상의 고층을 오르는 이색 '수직 마라톤 대회'가 세종시에서 처음 열린다. 서울의 롯데월드타워(123층)와 63빌딩 그리고 부산이 아닌 지역에선 처음이라 더욱 눈길을 끈다. 해외에서는 오래 전부터 각 도시의 랜드마크 빌딩에서 주로 개최되곤 했다. 이번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