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18
대권 주자로 꼽히는 김경수 전 경남지사와 이광재 전 강원지사가 “행정수도 이전은 노무현의 꿈”이라며 대통령실 이전을 통한 행정수도 완성을 강조했다.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과 정치 여정을 함께해온 최측근들로, 조기 대선이 가시화되면서 대통령실과 국회의 조속한 이전을..
2025-02-18
2025년 신학기를 맞아 세종형 늘봄학교의 청사진이 확정되면서, 육아 공백 해소와 저출산 위기 극복의 기제가 될 지 주목된다. 늘봄학교는 전국적인 추진 사항으로, 이전에 진행해온 초등 방과후학교와 돌봄교실 등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과 돌봄 자원을 연계해 통합 운..
2025-02-18
충남도는 제17대 공주의료원장에 임수흠 원장을 재임명했다고 18일 밝혔다. 임기는 2025년 2월 18일부터 2028년 2월 17일까지 3년간이다. 김태흠 지사는 이날 도청 접견실에서 열린 임명장 수여식에서 "공주의료원은 중부권 공공의료를 선도하는 기관"이라며 "공공의..
2025-02-18
충남도가 민선8기 저출산 극복 정책인 '풀케어 돌봄'을 강화한다. 도는 조부모 손자녀 돌봄 수당 신설 등 새로운 사업을 마련해 정책 완성도를 높이고, '365×24 어린이집' 등 기존 사업을 확대·강화해 출산율 상승세를 잇겠다는 목표다. 김종수 도 인구전략국장은 18일..
2025-02-18
세종시에서 때아닌 '버거 전문점' 입점 논란이 빚어지고 있다. 2월 19일 맥도날드 본사와 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재형 의원) 간 간담회가 새로운 국면을 가져올 수 있을 지 주목된다. 시 출범 이후 14년째 입점하지 못한 '맥도날드(일명 맥날)'를 두고 광역자치..
2025-02-18
세종시와 행정복합중심건설청(이하 행복청)이 행정수도 세종 완성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양 기관은 지난 17일 세종시청 성삼문실에서 '행복-세종 정책협의회'를 갖고 2025년도 주요 업무계획과 협력 방안을 공유·논의했다. '행복-세종 정책협의회'는 김하균..
2025-02-17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2025년 2월 17일부터 20일까지 학교 공간혁신(이하 세종 꿈마루) 추진학교 교직원들을 위한 '찾아가는 학교 설명회'를 진행한다. 이번 1학기 세종 꿈마루 사업의 첫걸음으로, 교직원들의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
2025-02-17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2025년 2월부터 학원·교습소·개인과외교습자 총 800개소의 운영실태 점검에 나선다. 설립 2년 차 이내 학원·교습소 200개소는 사전 지도 대상으로 한다. . 정기 운영실태 점검과 사전 지도는 건전한 학원 문..
2025-02-17
선문대글로컬다문화교육센터(센터장 남부현 교수)가 운영하는 신창초등학교 다문화돌봄교실이 '2025년 힘쎈 충남 마을 돌봄터'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다문화돌봄교실은 선문대학교(총장 문성제)와 신창초등학교(교장 염춘산), 선문대글로컬다문화교육센터가 협업해 2020년부터 지속..
2025-02-17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원장 이홍준)이 운영하는 세종신중년센터가 '2025년 1학기 정규교육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신중년이 건강한 노후를 준비하고, 변화하는 미래 사회에 대응할 수 있도록 생애설계과 디지털 역량 강화, 직업전환 교육 등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2025-02-17
대전시가 미래 먹거리 중 하나인 우주·항공 규제자유특구 실증을 위한 시동을 걸었다. 17일 대전시에 따르면 14일 우주·항공 규제자유특구의 구체적인 실증계획 수립을 위해 규제자유특구 실증품목 심의위원회가 진행됐다. 지난해 9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규제자유특구사업 후..
2025-02-17
이장우 대전시장은 17일 대전·충남 행정통합에 대해 시민공감대 형성을 위한 공론화를 최우선에 두고 사전준비 작업을 철저히 해달라고 지시했다. 이 시장은 이날 대전시 주간업무회의에서 "정국 혼란 속에서 시는 대형 정책을 어떻게 끌고 가느냐가 굉장히 중요하다"며 정치권의..
2025-02-17
대전 동구는 '2024년 하반기 지방재정 집행 부분 대전시 자체 평가'에서 5개 자치구 중 1위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동구는 상반기 평가에서도 5개 자치구 중 1위 평가로 행정안전부 우수 지자체에 선정돼 2억 7000만 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한 바 있다. 이어 구..
2025-02-17
여야가 추가경정예산(추경)안 편성을 둘러싸고 강대 강 대치를 이어가면서 충청권 4개 시도의 국비 확보 노력이 수포로 돌아갈 수 있다는 우려가 크다. 집권여당 국민의힘과 제1야당 더불어민주당은 대외적으로는 추경 편성에 공감하면서도 속내는 각자의 정치적 손익에 따라 계산기..
2025-02-17
대전시는 기후변화로 인한 가뭄과 물 부족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물 재이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5년 빗물 저금통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17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건축물이나 단독주택, 공동주택 등에 빗물이용시설(빗물 저금통)을 설치해, 집수, 여..
2025-02-17
당정은 17일 대전에서 발생한 현직 교사가 초등생을 살해한 이른바 '하늘이사건'과 관련해 (가칭) 교원직무수행적합성 심의위원회를 법제화키로 했다. 또 신학기 준비 점검단을 통해 전국 학교에 대한 안전을 긴급 점검하고 마지막 학생이 귀가할 때까지 지원인력을 최소 2인 이..
2025-02-17
대전시는 17일부터 청장년층과 MZ세대를 대상으로 '만남·결혼·육아·주거 분야별 통합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 서비스는 저출생 대응을 위한 핵심 인구정책을 통합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만남부터 결혼, 임신, 출산, 육아, 주거까지 생애주기별 지원 정보를..
2025-02-17
대전시는 봄을 맞이해 시민들과 방문객의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퇴색된 색깔 유도선을 정비하고, 주요 교차로에 추가 설치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를 통해 초보 운전자나 초행길 운전자도 더욱 쉽게 도로를 주행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교통사고 예방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2025-02-17
대전시는 노후 건설기계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2억3000만 원을 투입해 노후 건설기계 엔진 교체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전시에 등록된 건설기계 중 정부 보조금을 통해 배출가스 저감 사업을 실시한 이력이 없는 20..
2025-02-17
김제선 대전 중구청장이 구민 소통 강화를 위한 행보에 나섰다. 17일 중구에 따르면 이날 17일 은행선화동을 시작으로 17개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한다. 3월 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방문은 17개 각 동별 현안사항과 주요 구정사업을 구민과 함께 공유하고, 구민과의 소통을..
2025-02-17
대전 서구가 고독사 예방을 위해 사회적 고립가구 실태 조사에 돌입한다. 17일 서구에 따르면 사회적 고립 위험군 발굴과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을 마련하고자 '사회적 고립가구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실태조사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고독사..
2025-02-17
충남도의 청년 정책과 청년 활동을 밀착 지원하는 충남청년센터 예산이 전국 최하위권인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지민규 충남도의회 청년정책특별위원장이 제공한 2024 광역청년센터 운영비 현황 조사에 따르면, 충남청년센터의 총 운영비는 6억 1800만원이다. 이는 전국 최하..
2025-02-17
대전테크노파크는 20일부터 25일까지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공공수요 기반 문제해결형 실증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모두 6억 원 규모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공공서비스의 효율성 증대를 위해 도시 문제 등을 해결할 수 있는 기업의 혁신 기술을..
2025-02-17
대전 유성구의 친환경 정책 효과를 높이기 위해 업사이클링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이 필요하다는 제언이 제기됐다. 17일 유성구에 따르면 최근 '유성구 업사이클 활성화 체계 구축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열고 업사이클 활성화 방안에 관한 연구용역 결과를 공유, 토론하는..
2025-02-17
대전시의회가 초등생 피살 사건과 관련해 재발방지 대책을 점검하는 등 학교 안전망 강화에 나섰다. 의회 교육위원회는 17일 대전시교육청으로부터 피살 사건의 경위와 후속 조치, 재발 방지 대책 등을 보고받았다. 사안이 엄중하단 판단 아래 보고는 위원회 의결을 거쳐 유지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