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정부청사
2021-05-18
산림청이 다가오는 장마철을 대비해 지방자치단체와 산사태 대비체계를 강화한다. 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집중호우, 장마의 빈발, 장기화나 태풍 내습 증가 등 산사태 발생 위험성이 높아지는 추세에 따라 산림청은 17일 지자체와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점검회의를 했다. 산림청..
2021-05-17
대전 원도심 인구유출은 이제 옛말이 됐다. 올해 1분기에 5개 자치구 중 동구가 유일하게 인구 순유입을 보인 반면, 가장 순유출이 큰 곳은 서구로 꼽혔다. 17일 충청지방통계청이 발표한 '1분기 충청권 지역경제동향' 자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대전지역 인구는 전출 인..
2021-05-17
산림청이 일각에서 제기하는 나무 벌채와 관련해 ‘목재 수확은 정상적인 산림 경영 활동’이라고 해명했다. 최병암 산림청장은 17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을 통해, "유럽 국가들과 미국, 캐나다, 일본 등 선진국에서는 오래전부터 산림경영 목적으로 목재를 수확해오고 있..
2021-05-16
산림청이 장마로 인한 산사태를 예방하기 위해 '산사태예방지원본부'를 가동한다. 산림청은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 기간인 10월 15일까지 산사태예방지원본부를 중심으로 전국 산사태 방지 대책과 산사태 위험정보의 수집, 전파, 신속 대응, 상황관리 등을 추진한다. 올해 강수량..
2021-05-13
#. A 씨는 보세창고·운송업자 등과 결탁해 다른 정상화물과 뒤섞어 신고 없이 담배를 수입했다. 그는 보세창고 반입 전 미리 준비한 차량에 밀수입 담배를 정상화물처럼 반출·적재해 국내 유통업자에게 바로 배송하는 방법을 사용했다. A 씨는 수출용 국산담배, 가짜담배, 중..
2021-05-12
충청권 고용이 비교적 안정세에 접어드는 모양새다. 코로나19 원년인 지난해와 비교했을 때 앞서 4월 충청권 고용은 취업자·고용률은 증가하고, 실업률은 하락한 것으로 파악됐다. 충청지방통계청이 12일 발표한 '2021년 4월 충청지역 고용동향' 자료에 따르면, 충청 4개..
2021-05-12
특허청이 발명교육 관련 활성화에 나선다. 특허청은 12일 서울 강남구 한국지식재산센터에서 발명교육법 개정을 검토 중인 양금희 국회의원과 공동으로 '발명 교육 활성화 정책 콘서트'를 열었다. 이번 정책 콘서트는 디지털 시대에 로봇, 인공지능 등 새로운 산업 일자리가 등장..
2021-05-11
코로나19 여파로 자영업자들은 올해도 힘겨운 나날을 보내고 있다. 전국적으로 대부분 서비스업 생산과 소비판매 지수가 증가한 가운데, 충청권에서는 영세상인이 주로 종사하는 숙박과 음식점, 슈퍼 등 부문에서 감소가 두드러졌다. 통계청이 11일 발표한 '2021년 1분기 시..
2021-05-10
산림청이 탄소 중립을 위해 마련한 계획인 '30억 그루 나무 심기'와 관련해 최근 논란이 된 가운데, 해법 찾기를 위한 논의를 시작했다. 산림청은 10일 더불어민주당 탄소 중립 특위와 서울 여의도 산림비전센터에서 '신재생에너지와 생물 다양성, 숲과 나무에서 해법 찾기'..
2021-05-09
특허 관련 기관이 잇따라 대전으로 집결하면서 대전이 ‘특허 허브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 이전 후속 대책으로 기상청과 기상산업기술원, 한국임업진흥원에 이어 한국특허전략개발원의 대전 이전이 확정됐기 때문이다.특히 특허청 산하 공공기관인 특허정보진흥센터도..
2021-05-07
숲에서 치유하는 국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산림청이 방역지침 준수 사항 점검에 나섰다. 7일 산림청에 따르면 이날 산림청은 부산 산림교육센터 등을 방문해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사항을 점검했다. 이는 지난 3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이어지는 특별 방역관리 주간을 맞아 진..
2021-05-05
충청지역 이달 소비자물가 지수가 지난 1년간 가장 큰 폭으로 오른 가운데 과일, 채소 등 밥상물가가 폭등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1년 4월 충청지역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충청권 모두 농축산물, 신선식품지수가 전년 동월 대비 큰 폭으로 상승했다. 지난해 유례없..
2021-05-04
경북 봉화군 청옥산 생태경영 숲이 이달의 국유림 명품 숲으로 선정됐다. 4일 산림청은 국유림 숲 중 우수한 곳을 추천했다. 바로 청옥산이다. 청옥산(해발 1277m)은 백두대간에서 가지 쳐 나간 산자락이 봉화군에서 불끈 치솟아, 산세가 험하고 오지인 곳에 자리하고 있다..
2021-05-02
옛 철도청 대전지역 사무소 보급창고가 강풍에 훼손된 가운데 보전·관리를 위해서라도 활용방안이 필요한 시점이다. 하지만 등록문화재를 관리·보존·활용하는 문화재청과 자치단체, 소유주인 한국철도공사는 손을 놓고 있다. 최근 밤사이 태풍급 강풍으로 등록문화재 제168호인 구..
2021-04-29
산림청이 추진하는 '2050 탄소 중립'과 관련해 논란이 일고 있다. 일부 환경단체는 오래된 나무일수록 탄소 흡수 능력이 높기 때문에 벌채할 때가 아니라고 주장하는 반면, 산림청은 오래된 나무 1그루 자리에 10그루의 새 나무를 심을 수 있어 효율성 측면에선 벌채 후..
2021-04-26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를 통해 교통안전 문화가 전국에 확산하길 바랍니다."이명렬 대전지방조달청장은 26일 행정안전부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며 이같이 말했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캠페인은 지난해 12월부터 행안부 주관으로 진행하고 있다...
2021-04-25
대전에 산림청과 대다수 산하 공공기관이 집결해 있지만, 지역과 연계한 특색사업 등 시너지 효과가 미미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청(廳) 단위기관이 모인 정부대전청사에는 대한민국의 산림정책을 총지휘하는 산림청이 있다.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도 대부분 대전에 있거나, 대전..
2021-04-25
[충청 인포그래픽] 2020년 4분기 충청권 지역경제동향 소매건설
2021-04-21
"지하철역과도 가깝고, 인근에 아파트도 있고, 남선공원도 있는데 도산서원은 처음이시죠?"1989년 문화재로 지정한 지 30년이 넘은 대전 서구 탄방동에 도산서원을 방문한 건 처음이었다. 대전도시철도 1호선 용문역 근처, 남선공원까지도 방문한 적이 있지만 바로 옆에 자리..
2021-04-21
2020년 하반기 지역별 고용을 분석한 결과, 대전·세종·충북은 '사무직'이 1위를, 충남은 '농·축산직'이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21일 발표한 '2020년 하반기 지역별 고용조사 취업자 산업 및 직업별 특성'에 따르면, 대전은 지난해 하반기 전체..
2021-04-18
대전시가 문화재 활용 관련 공모사업 선정을 위한 전략적인 판을 짜지 못하고 있다. 대전시는 문화재 야간관람 등 행사를 진행하는 '문화재 야행'을 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 국비 지원이 가능함에도, 사업 전략을 수정하지 않고 자체 재원을 투자하고 있어서다.올해 문화재청의 문화..
2021-04-16
산림청이 불법 입목 고사 행위 단절에 나선다. 지난 15일부터 오는 5월 31일까지 고의적인 입목고사 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을 한다.이번 단속은 임야 지목 변경을 통한 시세 차익 등을 위해 고의로 입목을 고사하는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즉, 개발 목적으로..
2021-04-15
"국내에선 어려웠던 문화재 연대 측정이 이젠 가능해집니다."문화재 분석 시료 보관부터 분석, 데이터 구축까지 가능한 '문화재분석정보센터'가 15일 대전 유성구 문지로에 문을 열었다.그동안 문화재 연대측정은 국내에선 어려워 해외에 의존해왔고, 연대측정을 위해 분석 시료를..
2021-04-14
고용시장에서 충청권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대전은 정규직인 상용직 고용이 감소하고 계약직인 임시·일용 근로자가 증가한 반면, 세종은 상용직 고용이 증가하고 임시·일용 근로자는 소폭 증가하거나 변동이 없다. 자영업자의 경어 대전과 충북은 10% 가까이 줄어들었으나, 세종..
2021-04-11
"곰표? 밀가루 상표 아닌가요?"
"요즘 '품절템'(인기상품)이라 불리는 곰표는 맥주 아닌가요?"
장수상표가 다른 분야 제품과 결합하는 이색 상품이 인기다.
이런 장수 상표는 복고 열풍에 더욱 힘을 얻고 있다. 때문에 이색 협업 상품이 출시되면 소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