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탄핵 후에도 멈추지 않는 대전시민의 외침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이 국회에서 가결됐지만, 시민들의 목소리는 계속 이어졌다. 21일 오후 대전시 서구 은하수네거리에서 열린 윤석열 구속 파면 17차 대전시민대회에 참석한 1500명의 시민들은 윤석열 대통령 파면과 구속을 촉구하는 한편 한동훈 대통령 권한대행의 거부권 행사를 비판하고 국정 운영의 조속한 정상화를 요구했다. 이날 대전지역은 오전부터 눈과 비가 섞여 내리는 등 궂은 날씨가 이어졌다. 집회 시작 직전까지 내린 눈으로 참석자들 모두 서서 집회를 이어갔다. 일주일 전 야광봉과 피켓을 들고 거리에서 '윤석열 탄핵'을 외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