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중날씨 예보] 흐림과 맑음 반복… 수요일부터 더워져

5월 둘째 주 대전·세종·충남은 맑음과 흐리고 구름 많은 날씨가 반복하는 한 주가 되겠다.

11일인 월요일 저녁엔 비 소식이 있겠으며, 12일인 화요일 새벽에 그치겠다.

이후 맑은 하늘이 계속되다가 목요일부터 다시 구름 많은 날씨 되겠다.

기온으로는 낮 최고 기온 기준 11일인 월요일과 화요일엔 23도 분포를 보이겠고, 13일인 수요일 이후엔 26도 수준으로 올라 조금 더워지겠다.

또 15일인 금요일과 주말엔 기온이 다소 떨어져 24도, 25도 내외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주 중에 일부 흐린 날도 있겠으나,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대기가 건조해지겠다.

아침 기온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11도~13도 분포로 대부분 비슷하겠으나, 12일인 화요일 오전엔 전날 내린 빗방울로 체감 기온은 낮아져 더 추울 수 있겠다.

대기 상태는 구름과 비 소식에도 불구하고 대체로 미세먼지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주중 서해 해상의 물결은 1~2ｍ로 일겠다.
이현제 기자 guswp3@